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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메이 2019.08.0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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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흰 어제 이렇게 먹었어요. 무가 많아서 도미 무조림 하려고 했는데 남친 직원 점심으로 생선 무조림 먹었더고 해서 패스하고 준비했던 무를 된장찌개에 넣었어요. 감자채 오뎅볶음이랑 두부조림도 같이 했는데, 저는 원래 레시피 없이 감으로 때려붓는 스탈이지만 두부조림은 많이 안해봐서 자신이 없어서 만레 뒤져 레시피 대로 했더니 식탁에 놓자마자 바로 두피스 클리어 ㅎㅎ이거 뭔데 이렇게 맛있냐고. ^^ 원랜 여섯 피스인데 ㅎㅎ;; 밥 충분히 많이 줬는데도 밥 더 없냐고 물어서 햇반 하나 더 데워 줬네요. 아침은 제 떡볶이^^ 파 고명 썰기 귀찮아서 먹다 남은 조미김 가위로 잘라 토핑했어요. 여긴 더워도 습하지 않아서 김 먹다 남으면 제가 해물 라면 토핑으로 쓰곤 해요. 향이 완전 굿! 그나저나 잠든 모습 보면 나온 배가 무지 걱정돼요.ㅡㅡ 가슴도 웬만한 여자 A컵은 돼요. ㅋㅋㅋ;;; 콩나물밥, 김치, 된장국만 해주면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고, 이거 가지곤 안된다고 일어나서 직접 기름진거 해먹어요 ㅡㅡ
하루종일 굶고 서서 일했다는데 싫은소리 할수도 없고 ㅜㅜ 가게 사장님한테 얘기 했더니 " 걔 절대 하루 종일 안 굶어. 하루종일 굶었으면 배가 그렇게 나왔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장대소.
댓글 4

시니마리아2019-08-08 07:39:23 |신고

나중 무만 조려 드셔보세요..그거 완전 밥도듁

수니49ㅋ2019-08-08 10:12:34 |신고

비벼먹고 싶어진당~

깻잎언니2019-08-08 10:38:59 |신고

밥이 안보이네요
밥먹고싶네요👍

ILiKeKFooD2019-08-08 15:23:52 |신고

ILiKeKFooD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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