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난 만래하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요.
따르르릉~~~~~ 엄마 뭐해? 큰아들의 전화입니다.
나 집에있어.
잠깐들릴게요. 그래 와.
꽃좋아한다고 꽃하나 매운고추좋아한다고 고추하나 들고 왔네요. 뭐라도 해서 먹여보낼라하는데... 바로가야한대서 물만 들려보냈네요.
꽃에물주고 고추에물주고요. 고추는 하나 떨어져버렸고 꽃을살피다보니 하얀 점박이하나 발견이요 뭘까나?
아 아주 살짝 움직이네요 동영상이 안올라가는 관계로 사진올려보네요 뭔벌레인지은 아직도 미스테리랍니다. 꽃에 붙어있눈걸로봐서 없애는게 좋을거 같죠^^ㅋㅋ
저녁으로 찌찌살궈서 양상추에 먹어요.
캐롤라이나고추라고 젤 매운 고추래요. 말로만듣던 고추를 실제로 ~~~~ 파란고추는 덜매우니 시식해봅니다 예던 하바네로 만날때를 회상하면서요~~~^^
아주조금 입안에 매운맛이 싸악 감도네요 둘째도 트라이 결국 저혼자 다 먹었어요 빨갛게 익은걸 먹어봐야 제대로 알거같으네요. 두분은 찌찌살쌈싸서 드시고 전 상추에 무짠지 넣고 쌈싸서 먹구요.
주말 바쁘게 살았던 관계로 월욜밤은 일찍 잠자리로 들어갑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오는 월욜밤속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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