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척을 들게 만드는
백선생님 푸드뱅크에서 나오고 피오의 손맛을 더해
강식당의 일등공신 김치밥이 피오씁니다.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아래 보이는 김치를 보시게 되면 잘게 썰어져 있지요?
✏김치를 할때 짜투리나 떨어져 나간 잎을 모아모아
잘게 썰어 김치를 담궈 김치볶음밥,김치전 등 잘게 썰어야 하는 요리에 들어가는 김치를 저렇게 따로 작은통이지만 3통정도 담아 두면 아주 편해요.^^
거의 김치로 요리를 할때 잎중 푸른 부위보다
식감을 위해 윗부분을 많이 쓰잖아요.
썰어서 담군김치의 식감도 딱 좋은 부위^^
이 김치 한통을 제대로 써 보려고 합니다
1~2인분이 아닌 저 작은 통 하나를.다 볶을꺼예요
아이들 삼각김밥의 소로도 김치김밥의 속으로도
김치볶음밥이나 김치밥으로 만들어 두고
쓰려고 해요.
✔강식당의 김치밥이 피오씁니다.
(김치만 10인분 볶아 만들어 두는 양입니다.)
김치1100g.(미리 10인분 볶아 놓았어요.)2인기준은220g
밥380~400g.모짜렐라 한주먹.대파 9줄기
조미김7큰술.콘샐러드(전 콘샐러드보단 계란이
좋아 계란을 택했어요.✏콘샐러드 담으실땐 치즈위에 함께 콘샐러드를 넣어 밥으로 덮어 주면 식감이 더 끝내줍니다)
간장10큰술.설탕10.5큰술.고춧가루11큰술.올리브유(2인기준 1:1:1간장 설탕 고춧가루)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뒤에 파를 쫑쫑 썰어 노릇할때
까지 볶아주면 파 향이 아주 그럴싸하게 올라와요.
이때 쫑쫑 썬 김치를 넣고 김치가 투명한.빛을 낼때까지 볶아 주다가 팬 가장자리에 간장을 두르고
분량의 설탕도 넣고 가만히 두셔야 해요.
(휘저어 믹스하지 않는 이유는 불맛을 내기 위함이니 요것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예요)
설탕이 녹고 간장이 가장자리에서 거품을 내며
끓기 시작하면 잘 믹스해 주고 고춧가루를 넣어 주는데 이때 김치의 수분을 흡수해서 더 자작하게 되지요.알싸한 매운맛이 없어 고춧가루 하나를 더 추가했어요.그랬더니 색이 더 이뻐지고 맛있어 졌어요.. 그러면 고춧가루 12T이겠지요?
이 상태에서 밥맛 없을때 한수저 떠서 밥에 슥슥
비벼 먹어도 굿이겠지만
오늘은 따로 할게 정해져 있으니 삼천포로 안가는거로.
강식당에선 양푼에 옮겨 담아 김치와 밥을
비벼 둔뒤 팬에 옮겨 눌리는 과정을 각각했지만
대량이나 여러번 요리하는게 아닌지아 눌릴팬에
달구지 않고 밥과 김치를 담아 비벼 주었어요.
🍽밥한공기에 국자로 김치 하나를 넣었는데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고 조미김이 곁들여지기
때문에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가감해 주셔야 해요.
저 두공기양에 국자 하나반을 넣었더니
얼추 맞더라구요.
잘 비벼준 밥을 올리유 하나를 팬에 붓고 달군뒤
쫙 펴줍니다.
바닥이 노릇해질때 쯤 치즈 한주먹을 한면에 반쪽만
올리고 뚜껑을 덮어 치즈를 녹여 줍니다(중약불)
모짜렐라 치즈가 슬라이스된것이 뜯어져 있어
이것먼저 사용했는데 아무 상관 없어요.
어찌했던 모짜렐라니 말이죠ㅡ
치즈가 잘 녹아있는 부분을 먼저
그릇에 내리면서 팬을 꺽어 한쪽면의 밥을 치즈쪽에
덮어 주어요.
동그랑땡이 3개 남아 그냥 올려 보았어요.^^
역시 계란으로 선택하길 너무 잘했어요.
가감했는데도 싱겁게 먹는 우리집 식구들의 입맛엔
좀 짜서 계란을 올리니 딱 맞았으니 말이죠.
요게 일인분..과정을 보여 드리기 위해 따로 해 본거랍니다.
아이들 둘이 한접시 김 솔솔 뿌리고 완숙계란
(반숙을 안 좋아하는 우리집 아들들)두개를 올려
치즈 쭉쭉 늘어나는 재미와 맛을 동시에 잡았다며
엄지 들어 주었어요.
아이들이 한접시 비울동안 이미 준비된
재료로 딱 맞춰 또 한접시 나가니
물개 박수를...ㅎㅎㅎ
요즘프로그램을 보면 새로운 음식이고 맛은 알거 같지만 또 다른 매력이 보이는 것 같으면 늘 하게 만드는 꿀잼이 있는 거 같아요.
담주엔 꿔뜨로Cuatro떡볶이 도오전...
이상 시니마리아의 강식당 털어 본 주방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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