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한점심)권사님과 함께 마끼와 잔치국수로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고 아이가 뜻밖에 선물을 내 주어 감사한 오늘
지인 권시님과 단둘이 조촐한 점심 집에서 먹어요.
밥맛없어 국수 먹자니 좋다하셔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거기에 마끼까지 아주 맛있게 먹고 수다 한판...
연세는 많으신데 꼬 쿨 하셔서
언제나 대화가 너무 잘 통화는 권사님이세요.
캐나다에 거주하시는데
부군님이 이 곳 법인장으로 계서 왔다갔다 제일
바쁘신분이십니다.
그래도 때마다 시간 내 주시고 먼저 전화 주셔서
잊지 않고 함께 식사하며 이런저런 얘기하니 저에게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할때가 많아요.
식사약속 때문에 니른 새벽부터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밥 먹으니 아이들 밥 차리느라 또 분주...
힐링은 되는데 힘들다 생각할때 아이들 밥상 차려주니
아이가 방에 들어갔다가 주방에 들어와
맛있는 밥 매번 차려 줘서 고마워요.하고는
뭔가 내밉니다.
성적이 좋아 주는 상장이라니.....
과외 한번 시키지 않고 혼자서 늘 찾고 연구하며 하는
아이가 매번 이리 잘 해 주어서 이것도 제 복인거 같아요.
내일은 몇몇 우수한 아이들에게 교장샘이 식사를 쏘신답니다.
그래서 큰 아이는 런치를 싸지 않고 콘서트 하며 방학을 해요.작은 아이는 담주지만..^^
매년 참 감사한 선물을 안겨 주는 아이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