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어서 살았던 집을 떠나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만20년을 살았네요.
아이들도 커서 나가고~~~ 신랑이 이사가자해서요.
정신 없이 바쁘네요 다버리고 비우고 해도 아직도 뭐가 많으네요 근데 또 없는게 많아서 하루에 한번씩 사러 갑니다.
아침에 오징어데쳐서 간단하게 밥을 먹습니다.
고추 오이지 김과함께요^^
한참 밥을먹는데.... 띵동 메시지가요.
오늘 일좀 해주세요. 나가서는 열심히 일하고 옵니다.
오는데... 전화가~~~~ 여기로 나와 콜벳형님의 전화입니다. 배고픈데... 갔더니 치킨집입니다.
션하게 맥주한잔 꼴깍꼴깍요 짜르르르 좋으네요.
치킨 시켜주네요. 전 날개만요^^
맛있게 먹고 이야기하다가 끈금없이 당구 한게임할까?
머리털나고 두번째 당구장 가봅니다요^^
여자는 나혼자 ㅋㅋ
당구장주인이 울신랑 아는 사람이네요.
서비스로 저만 음료수 주시네요 달달 졸음이 확 달아나네요. 오늘도 열심히~~~요. 낼도 또 열심히 짐 풀러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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