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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2019.05.3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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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생각

(나를 응원해~)현지에서 먹히는데 왜??아이에겐 안 먹힐까?초1도형문제에 큰아들 인느님 등급


아주 약기운이~~~

핑계인가?또 아픈건가?일주일 맘 불편히 누워있다 싶었다.이런 시험에 들게하시지만?



아이에게 말했다
잘 모르는 건 꼭 물어 보고 알고 넘어가는게
중요하다고...
#모르는건 #창피한게 #아니야

근데

#엄마도모른다 😂
한시간 동안 도형을 그리고 그리다
언어에 속아 지우기반복... 결국 작은아들과의 언어 장벽이 날 막았다.대체 내가 아는 단어를 다 동원해서 설명하기엔 난 여기서 대학 다시 다녀야 할 정도.
요번주부터는 한글 꼭 붙잡도 가르치자 다짐​




한참 이 사진 때문에 작은 잘못도 못마땅 했는데
쏘쿨한척 귀엽고 상냥한 이 아이가 좋다며
어느 드라마에 나오는 이상하고 마귀같은
시엄뉘도 아직 아닌 뇨인이 따구 때리고 못된짓은
다 하는것마냥 맘속에선 요동쳤던지
속상했는데........


나를 이 시험에서 벗어나게 해 줄​
성광까지 나는 #큰아들
다가오시니 그 이름 #인느님

​큰 형 도움 받아 탄력받은 둘째 10분만에 해 낸.....
✏전 스스로 위로했어요.
"넌 여기서 태어나지도 학교를 다니지도 않았잖아?
시장가면 내가 아는 단어가 더 많아😁
게다가 여기서 대학 나온 같은 학교 현지 여인들에게도 물었는데 모르고 있는걸....내가 어찌~
 

✔어젯밤 초등학교1학년 수학 말장난에 죽어난 엄마들...그러나 살아 나는 방법을 말해주는 착한 Moni🤣🤣🤣😛


질문한 나보다 답변한 moni가 더 답답해 보이는...
아빠는 미국인(대졸)엄마는 현지인(대졸)
🙈위에 문제는 초등학교1학년문제😆🤣
1번은 이미 우리도 알고 풀어서 그 다음 답변 원했는데 아이는 아퍼 자고 내일 일찍 깨워 시키겠다는데 요즘 아이들 학교문제는 너무 어렵다며 뾰족한수는 Google 이란다😏



1학년 문제를 뭘 이렇게까지 뺑그르르 돌려서~우쒸
내일도 나에게 또 문제를 들고 오면 자는척 해야 하나 다시 아픈척을 해야 하나~🤔

꼴랑 저거 하려고 준비물 하루종일 준비하고
숙제시작해 이제 끝나 저녁을 10시반에 먹다니...


✏어젯밤이야기 예요.
그렇게 아이들 늦게 밥 먹고 밥 먹은 후 바로 잘수 없어서 아이들과 수다 삼매경 12시 넘어 자고 학교 간 뒤 개버릇 남 못줘 또 청소는 하지만....
여하튼 우리.가족 건강히 지내는 하우스이니 깨끗해야 하는건 맞잖아요^^
그래도 아침일찍부터 움직였더니 거의 마무리 중이예요. 끝나고 나면 오늘은 장을 좀 봐야 할거 같아요.달걀도 없고 세재도 없고..ㅎㅎㅎㅎㅎ




#모르는건 #창피한게 #아니야 #엄마도모른다 #큰아들 #인느님

댓글 26

우드파크2019-05-31 02:22:02 |신고

몸좀 괜찬아요?쉬엄쉬엄하세요 요즘 저는.초등3학년 산수땜에 골머리터져요 ㅎㅎㅎㅎ계산기로두드려서.답만나오면 땡인 우리식.산수하곤전혀달라서 하나도 몰라요 ㅎ 😁😁😁뱅뱅돌려서 답을쓰라니 우리는 구구단을.달달외웟는데 요즘엔 빙글돌여서 구구단을.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는.띨한테.달달볶아요..쿠몬을제발보내라고요 ㅎㅎㅎ

아르띠2019-05-31 05:52:01 |신고

아르띠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아르띠2019-05-31 05:52:14 |신고

언니❤

아르띠2019-05-31 05:52:51 |신고

대부분 이해해요 ㅋㅋ

아르띠2019-05-31 05:54:49 |신고

저도 지난2주 남친한테 2주 소리질렀네요ㅋ

지연건지맘2019-05-31 06:34:05 |신고

지연건지맘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지연건지맘2019-05-31 06:36:03 |신고

아웅 귀염네요😍막둥이 ㅋ몸은 많이 괜찮나보죠☺️

시니마리아2019-05-31 08:46:56 |신고

아르띠 웅???대부분 이해 못하던데요...저도 대략 난감했어요...근데 큰 아이는 이해 하더군요.하지만 큰 아이가 알려주고 이해 시키며 저에게 말했어요.초등1학년 문제를 너무 난해하게 냈다고 말이죠...

시니마리아2019-05-31 08:48:06 |신고

아르띠 근데 남친에게 왜 소리 질렀어요??그리고 저도???나야 아들 두넘 키우다 보면 버럭쟁이 되는거고 왜 한참 좋을때 이틀도 아닌 이주씩이나?

시니마리아2019-05-31 08:50:41 |신고

우드파크 그것까지는 괜찮은데....흠 글짜로
예를 들면 노래속에 마리아가 몇명 남았게? 어느 숲속에 마리아가 있는데 말이야..마리아...........죽였데 마리아. ...그럼 마리아 몇명? 꼭 이런씩으로 언어속 언어가 숨겨 있어서...차라리 숫자로만 되어 있음 더 수월 하겠구먼...ㅎㅎ

시니마리아2019-05-31 08:52:13 |신고

지연건지맘 화냈다가도 제가 금새 달래주는 편이예요..화를 오래 내지 못하게 하는 마성을 지닌 녀석 반면 큰 아이는 참을성이 많아 다 혼나고 지가 다가와 달래주는 아이...참 달라도 넘 달라요

시니마리아2019-05-31 08:52:49 |신고

지연건지맘 아...네 많이 좋아졌어요.내일부터는 일반식 먹으려구요..아직 속이 쓰려서 오늘까지만 죽..^^

sammyyanag2019-05-31 09:50:57 |신고

sammyyanag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sammyyanag2019-05-31 09:51:32 |신고

나도 요런 경험 있었는데....
힘내. 죽이라도 많이 먹고💛💛

아르띠2019-05-31 10:10:45 |신고

시니마리아 첫째는 제 기준에 안 맞는 행동을 했어요. 다 고치고 최선을 다 하 겠다고 했지만 ... 그리고

아르띠2019-05-31 10:17:36 |신고

아르띠 서버 여자 애가 있는데 짜증나게 했어요. 이 남자가 아무리 성숙하게 행동했어도 해선 안되는게 있잖아요. 이런저런 일로 엄청 짜증났어요
남친 말로는 너 그렇게 예민하게 굴면 아무랑도 못산다고 하지만 저는 제가 예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ㅜㅜ

아르띠2019-05-31 11:34:36 |신고

시니마리아 이틀도 아닌 이주에서 빵 터지고 가요 ㅋㅋㅋ

시니마리아2019-05-31 12:58:59 |신고

sammyyanag 오늘은 아이 프로젝트 함께 해 주느라 아이들은 이제 밥 먹는데 전 도저히....통과~낼 아침 많이 먹어야쥐~히힛

시니마리아2019-05-31 13:03:07 |신고

아르띠 흠 그럴수 있는 충분한 문제였네요.
난 남친쪽과 비슷한 성격이라 그러려니 하고 울 신랑 여친하고 연락하고 내가 모르는 상황이라도 걍 믿는....
근데 울 신랑은 또 아니거든....그러거나 말거나...그러나 그런적이.신혼때 내 블로그에 어떤 블친이 혼잣말로 쓴글에 흥분의 도가니....그것도 그러거나 말거나...내가 모르는걸....하지만 여긴 상황이 아니니...


그리고 기준은 누구의 기준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오랜시간동안 지내왔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맞춰 살거나....둘 중 하나여야 하는..대부분 여자들은 포기하며 아들 하나 더 있다~생각하죠.😛😁😁😁

먹고제비752019-05-31 13:38:17 |신고

eres un genio

sammyyanag2019-05-31 13:39:19 |신고

시니마리아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자주 먹어.
잘먹어줘야 몸이 원래데로 빨리 돌아와.

시니마리아2019-05-31 13:49:50 |신고

먹고제비75 si verded?🤔Gracias~

시니마리아2019-05-31 13:51:01 |신고

sammyyanag 네 그럴께요..오늘은 저도 제 능력밖 일이었어요..일단 아이들은 먹이고 제가 재단해 주고 하는 방식 알려주면 아이가 만들고....다 정리하니 속이 후련하니 배는 고프지 않네요..낼부터는 잘 챙겨 먹을께요

sammyyanag2019-05-31 13:54:43 |신고

시니마리아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시니마리아2019-05-31 14:03:11 |신고

sammyyanag 꼭꼭 약속해~

핑크녹차2019-05-31 15:49:46 |신고

핑크녹차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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