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 먹고 싶대서 녹여 놨더니 들어와서 치킨까스 랑 치킨 버거 해주네요. 역시 다릿살이 최고죠^^ 몇장 안남은 상추 찢어서 간단하게 샐러드랑~ 급 스크램블 이 먹고 싶어서 또 해달라고.... 이거 먹고 낼 쇼핑가자 했는데 비가 억수같이 와서 취소 ㅜㅜ 파스타 먹을까 했더니 비가와서 국물 있는거 먹고 싶다고 미소국 끓이자네요.
부대찌개는 어떠냐고 물었더니 백만배 좋다고 자다가 벌떡 일어나네요 ㅋㅋㅋ 6개월 전쯤 이 사람 작업하느라 직원 점심으로 끓여주고 두번째 끓였어요. 맛은 있는데 기름져서 자주는 못먹겠더라고요. 라면 사리 넣고 엄청 먹고 남은건 내일 먹자며 예약까지 하네요. 부대찌개 싫어하는 사람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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