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10회 수업
그리고 9번째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설기는 오늘은 연밥이랑 연잎, 그리고
아티초크를 배웠어요~
전 미리 한번 연습을 하고 가서 조금 쉽게 만들었는데
연꽃은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ㅡㅠ
지난번 연습한 줄리엣 로즈랑
나름 신경쓴 러넌이랑 해서 만들었어요~
시간은 다 되었는데
만들어놓은 꽃이 너무 없어서 초조했네요.
이젠 어레인지도 혼자 해야해서 미리 사진으로 보고
구상해가조 늘 시간에 쫒겨서 만들기 바쁘네요^^
전 왜 항상 늘 마지막에 완성하는 걸까요 ㅠ
그래도 다 만들고 오는길에 엄마랑 통화했는데
아주머니들이랑 계모임 점심먹고 차마시러
가셨데서 나눠시라고 전해드리고 왔네요^^
아주머니들 다 사진찍고 이쁘다고 아까워서 못
먹겠다 난리났다거 문자오셔서 내심 뿌듯합니다^^
이런게 효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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