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탄이 왔어요🐕
오늘은 작은 아이와 이웃 동생 아이만 픽업해
그 아이 집에 내려 주고 작은 아이와
시간을 가져야 해요.
큰 아이는 한국인 집에 초대 받았는데 한국인 초대는 그닥 많이 가지 않아서 점심도 허술하게 싸갖는데 걱정이네요...괜한 걱정이겠지요.??
오늘은 가족끼리 고기 좀 구워 먹으려고 장 보면서 과일과 야채 한가득 사면서 작은 아들 좋아하는 프레쉬 피쉬.비스켓을 샀는데 여러가지 맛이네요..
저도 반했어요..3봉 사서 저 하나 까 먹다가 탄이가 너무 쳐다봐서 손에 쥐고 주저 앉으니 덤벼 들라고 해서
"안되~기다려야 하잖아...내가 원하는게 뭔지 넌 알고 있어 했더니 고개 돌리고 엎드렷~"
그러나 이 과자는 안된다는 걸 알아야 하길래
강아지 비스켓 하나 주고 개껌 하나로 밖으로 유인해 내 보내고 전 아이 데릴러 학교로 고고...
과자 들고 스벅에 가려고 하는데 텀블러를 씻어 두고 걍 나와 오늘은 지구에게 미안하게 일회용을 쓰기 되었네요.프하프치노 꼰 유콜 데 모라예요...^^
요 일회용은 잘 마시고 씻어 개 사료 컵으로 알뜰하게 쓸꺼예요.^^탄이 많이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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