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손님을 초대했어요.
신랑이 소고기를 안 먹는데 어제는
"요즘 고기가 왜이리 땡기지?"
✒일주일에 5번은 먹거든
"아니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가 땡기네"
✒낼 문과장 불러 함께 먹게
4월 많이 힘들었던 신랑
맘 고생 몸고생...사람에게 배신.....
그래서 헛텃한 기분이 몸에서 소고기를 불러 일으키나
봐요.
넉넉히 립아이와 뉴욕스테이크 두툼하게도 얇게도 썰어 챙겨두고 과일과 야채 씻어 정리해 둔뒤 샐러드 만들어
준비하고 있어요.
5월엔 좀 좋은 소식이 있으려나???조바심 내지 말라고
어깨를 톡톡 다독여 주면서도 안쓰러움에 먹는거라도 든든히 챙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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