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동생이 아퍼 초대 받고도 친구집에 못가서
그 친구들을.저희집에 모이게 했어요.
아이들 위해 뭘 할까 하다가 각자 접시에 덜어서
먹을수 있는게 좋다 생각하고 오늘은
외쿡 핫덕& 시금치면 모듬 스파게티 결정
재료는 냉파로..
해물누룽지나 해물칼국수 해 먹으려고 소분해 둔
지퍼팩 안에 해물(조개류.오징어.쭈꾸미.낙지.새우)
떡갈비 해 먹다 소분해 둔 다진 쇠고기 앞다리살
있는 야채만 넣고 준비 시작
야채: 다진파.다진양파 저민마늘15톨.토마토6개
✏트러플오일.파마산치즈 마늘가루.바질가루.후추
페스토약간.생크림약간.치킨스톡
토마토가 너무 싸서 반박스.사서 7개가 남아
핫도그에 하나 쓰고 6개 남은 걸 모두 사용했어요.
✔토마토 5개는 윗부분 열십자 내서
끓는 물에 데쳐 껍질 벗겨 갈아 놓고
우선 아보카도 오일에 다진마와 저민 마늘 볶은 후에
다진 고기를 볶아주고 해동 해 둔 해물류도 넣어
센불에서 볶아 주었어요..
재료가 다 볶아진 후에 베이스가 되는 토마토 간것을
넣고(판매제품 사용하셔도 되요) 바글바글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크림2t(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해요)
와 치킨스톡을 넣어주어요.
간이 전혀 안되어 있지만 해물이 들어가 저는 소금 후추는 약간만 넣고 파마산과 마늘 가루 바질가루 페스토 적당히 작은 스푼으로 2:2:1:1로 넣어 뜸을 들여요.
고루 맛이 조화되게 약불에 두고.면을 익히고
면이 익으면 면수를 세국자 정도 스파게티 소스에
섞어 주세요.
확실히 면수가 들어가면 맛이.차이가 나는거 아시죠?
면수가 들어가 적당히 되지도 묽지도 않은 소스에
트로플 오일 톡옥~(2T)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니 완전 고급요리가 되는
위장을 하네요.
해물을 꽤 많이 넣었는데 제가 페스토파스타
먹겠다며 굵직한 면을 골라 와서 그 사이에.가려 안
보이네요😂😂
냉파에서 모두 모아 했는데 핵꿀맛...
다른집 아이도 너무 맛있다며 밥 먹고 왔는데 손이 가요 손이 가...
정말 맛있어요.이렇게 조화가 잘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시금치면에 소고기와 갖은 해물...ㅎㅎㅎ
전에는 요래 할 생각을 하지도 않았는데
냉파는 정말 도전정신을 갖게 만들어 창의력까지
만들어 냅니다.
아퍼하던 날 신랑이 사온 1회용 도시락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 한번 더 사용하려고 잘 닦아 말려 두었는데 오늘 사용하면 되겠어요.
뜨거운 요리가 아니니 요번 한번 사용하고 재활용으로 넘기겠습니다.
재료: 핫덕용 소세지,핫덕빵.자색양파.흰양파
씨겨자허니머스타드(머스타드 오리지널+리몬약간+씨겨자+올리고당약간)칠리소스.달달한피클다진것,마요네즈.케첩 시판 핫도그 빵 한번 구워주고 아보카도 오일 팬에 두르고 소세지 구워주고(물에 데치는걸 싫어하더군요.전 그게 더 단백해서좋던데...)
흰.적양파 잘게 다져 물에 담궈 냄새와 매운기 제거 후에 물기 빼 담아 두었어요.
토마토 굵직하게 다져 주고 소스 외 재료 준비 한것을 도시락 통에 소분해 넣어 주어요.
✔버리지 않고 이렇게 이용하니 딱이네요.
준비 끝
이렇게 구운 빵에 소세지만 넣어 내어 주면
본인 식성에 맞게 개인적으로 원하는 분량만큼
넣어 먹을수 있게 내어 주니 저도 편하고 아이들은 재밌고 맛나게..
이 음식을 만들면서 신랑 저녁 준비 하느라 한식까지 준비 하는통에 아이들 음식이 늦게 차려 졌어요.
기다리다가 먹어 그런가 아이들 말도 안하고
정말 먹기만 하더라구요..ㅎㅎㅎㅎ
싹 다 먹어서 도시락은 잘 씻어 분리수거하고
양파 조금 남은 건 낼 재료에 쓸 꺼 대비 저장해 두었어요.
누가 이렇게 차려 주고 초대하면 저도 잘 먹을 자신
있는데 말이죠..^^
며칠 저도 아프고 아이도 아퍼 속상했는데
그래도 좀 좋아져서 웃음소리가 나는거 보니
덩달아 저도 힘이 납니다.
이상 시니마리아 소소한 멕시코 밥상이야기였어요.
요리에 정성이 가득히 담겼어요~ 간단한 소세지나 핫도그도 꼼꼼하게 준비해서 애들입맛에 맞게 짜잔~
파스타가 아주 일품이에요.. 소스도 직접하니 마켓에서 파는거 보다 더 잔한맛~~ 트러플 오일로 맛을 한층 더 고급스럿게한 파스타 포크로 둘둘 말아서 먹고싶어요... 🤤
시니맘도 꼭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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