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페인트 마무리 지고요.
밥은 먹어야하는데..... 밥이 울 신랑먹기도 부족한 양이네요. 갑자기 신랑이 시동생한테전화합니다.
야. 니 밥먹었어?아니 와이프 픽업하러나왔어.
그럼 제수씨한테물어보고 저녁 같이먹자.
해서~~~~~ 울신랑하고 동서는 육개장.
시동생은 갈비탕. 전 갈치조림요^^
사진은 제꺼밖에 없는거 이해해주세요.
근데 그릇이 깨져서 먹는내내 기분이 별로였어요.
저같음 바로 쓰레기통으로 갔을 그릇이네요. 휴유~~~~.
전 원래 갈치만 먹어요.
많이 나와서 덜어줬어요.
무는 시동생부부하고울신랑이 다먹었어요.
왜이렇게 짠건지...... 물 엄청 먹었어요.
날씨가 넘 좋아요. 한바퀴 싸아악~~~~~
이쁘죠. 새싹들은 다 이뻐요.
무화과도 나오고 도토리나무도 나오고.
날이 좋아 ~~
뷰리플 라잎~~~~~~
나중에 외관 내관 만래집뜰이 좀 해 주세요..
두 분 다 고생하시는데 서로의 의견 충돌의 뒷마무리가 길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알뜰살뜽 챙겨 주는 언니 아닌척 하지만 서로의 노후를 위해 애쓰는 부군님...
그래서 알게 모르게 더 챙겨 주며 사시는듯 해요.^^저도 칼치조림의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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