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나무는 얼마전
올렸지요???복숭아가 너무 많아 좀 쏟가줘야 해요..
그래야 썩는거 없이 잘 자라줄테니 말이죠.
요건 뒷마당에 있는 자두 나무예요...
묘목이었을때 한살짜리 큰 아들 보다 작은 나무에 가녀린 잎 3장이 너누 안쓰러워 데리고 와 우리집 뒷마당에 잘 심어줬지요.
그런 아이가 우리 아이의 세배가 넘게 자라 열매까지..
사실 자두 나무인지 모르고 심었는데 (그땐 씨루엘라 란 단어를 몰랐고 찾아 졸 생각도 안함)자두가 4년전부터인가.펑펑 터져요.^^
이 곳 멕시코 제가 사는 곳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나비마을이 있는데 그곳 지정된 곳에 가면 나무마다 저렇게 나비들이 촘촘 붙어있지요..징그러울꺼 같지만
동화나 카툰에 나오는 알록달록 한 움직이는 신비한 나무처럼 빛이 나요.명소예요...^^
정말 신이 내려준 축복의 땅 답게
태풍의 피해도 적고(없는곳이 많죠)물은 세상 맑아 수영을 하면 어항속 이쁜 물고기와 눈마주쳐 가며 헤엄처요..ㅡ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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