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과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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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에는 예로부터 머슴떡(나이떡)을 나누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머슴떡을 쑥과 어수리를 넣어서 만들어보았네요
우리 선조들은 춘분 때 무엇을 먹었을까.
선조들은 이날을 “나이떡 먹는 날”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나이떡은 송편과 유사한 것인데 온 식구가 모여앉아
‘나이 수’대로 떡을 먹는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크게 빚어서,
어른들은 작게 빚어서 나이 수만큼 먹었다는군요
이날 농사를 시작하면서 마을의 머슴들을 불러 모아
일년 농사를 부탁하며 ‘나이떡’을 나눠 먹었기 때문에 ‘머슴떡’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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