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봐여 ㅠㅠ
아침6시40분이에요.
해도 안떴는데 울 아들이 쿵꽝거리면서 2층으로 올라오는소리로 들었어요. 비몽사몽 왠걸요.
울신랑도깨고 다람쥐소리가 너무큰데~~~~~~
알람은 8시에 해놨는데. 기타배우러가는날^^
7일에 하겠다던 지붕공사를 시작하나봅니다.
해가 들어오네요. 와~~~ 20년 살면서 저런건 첨본다 울신랑말입니다 어쩜 창으로 저렇게 해가 스윽 들어오는지.....
와 왔다리 갔다리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
시끄러운데도 몸이 말을 안듣는 정말로 나이들어갑니다.
신랑은 피트니스로가서 술깨고 온다고 가고 전 계속 잤어요 다녀와서도 비몽사몽 힘들어합니다.
계속 시끄럽고 신랑 아점도 챙겨야하고~~~~^^
무생채에 밥 비벼서 줬어요.
계란 후라이해서요 신랑건 하트비스므리 제껀 배트맨이에요 ㅋㅋ.
나가봐야하는데 너무 미안한맘에 방콕입니다.
이따 다 끝나면 나가볼라합니다. 남의집할땐 나가서 사진도찍고 하는데 정작 울집은 못하네요.
다행히도 날은 좋으네요.
낼 비온다하는데.....
마지막 파인애플을 디저트로 먹습니다.
지금은 띵띵띵 피아노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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