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도 아닌데 케익이 먹고 싶어 케익 큰거 사들고 집에 왔네요
케익이 먹고 싶을때 조각 케익을 사면 될것을 혼자 먹음 한조각 일텐데 케익상자가 오늘따가 너무 커보이네요
할수 없이 다먹어 버리겠다고 마음 먹고 케익 조각내어 좋아하는 커피 사발로 머그컵에 타놓고 보니 집이 엉망이라
이거만 치우고 먹어야지 또 이것만 치우고 먹어야지 생각한게 3시간이 지나서보니 커피는 식어 버리고 힝~~ 케익칼도 빼지 않고 그대로 있더라구요 ㅠㅠ 말라버린 케익 보니 눈물이 나네요 몸도 마음도 지친 오후가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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