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병원 예약이 아침도 아이고 점심도아니고요.
치킨구어서 셀러드해서 먹고 울 신랑은 피부과로 가고...
저보다 더 얼굴에 관심이 많아요.
검버섯이 생겼다나 뭐라나~~~~~~
치킨굽다보니 그래 결정했어. 치킨카레^^
감자 크게 당근크게 다크게.
머슈룸도넣고 브라콜리도 넣고요.
아들 아침겸 점심입니다.
날이 낼부터 추워진다하여 오늘은 나무와 돌정리만 하는걸로요. 오랫만에 날씨가 따뜻하고 해가 쨍쨍요.
텃밭에 불을 놓기시작해서 정리를 마무리요.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고기굽는곳에다가 나무를~~~
화력이 얼마나 좋던지요. 캠프파이어를 했어요.
불갖고 놀면 밤에 오줌싼다시던 울엄마 생각하면서요.
하늘의 별도 빤짝이고 핸폰에선 음악이 흐르고요.
고구마도 굽고. 머쉬멜로도 두개궈서 먹고요.
맥주도 한병 마시고 모든 분위기에 취하네요 ㅋㅋ
근데 바람이 차서 한시간 하다가 들어왔네요.
온몸에서 나무타는 냄새가~~~~~~
오늘도 하루가 갑니다.
낼부터는 추워지는 날씨에 잘 견뎌내리라 다짐하면서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