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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9.01.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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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에 신랑이 물어보데요.
산에갈텨?
안갈래. 거라지도 하다말고해서요.
울신랑 생전 깨워야 일어나는 사람이 새벽부터 유트브틀어놓고 겨우 잠든나를 깨웁니다.
뽀빠이 이상용아저씨거 틀어놨는데....
눈은 감겨서 자고 귀는 열려서 웃느라고 잠을 깼네요.
7시25분. 이시간에 나가야하는데 이시간에 샤워를^^
산에갈라고? 갈라면 좀 일찍 서두르지?
에고 내가 몬살아. 후다닥 일어나서 옷챙겨주고 점심거리 챙겨주고 아침에 먹을 고구마세개데펴서 티한잔 챙겨서 배웅을 합니다. 7시50분. 천천히 빨리가.
학교다닐때 울아들한테 하던걸 큰아들한테합니다.
전 감기기운이 있어서 오늘 패스합니다.
산에 못간지 꽤 됬네요.
담주부터는 가야겠어요. 혼자 먹자고 뭘 안하게 되네요.
케잌한조각 먹고 짬뽕라면반개에 만두랑 양상치넣고 끓였어요. 향은 기가막히는데 입맛이 별로네요. 만두만 건져먹고 양상추건져먹고 끝입니다.
산에서 내려왔을시간에 전활걸어서 저녁먹고 들어와했어요. 난 라면 먹었다고요^^
오늘은 산행하기 딱 좋은 온도의 날씨였어요.
겨울날씨가 22도요. 이러다가 또 추워지겠죠 ㅜㅜ
낮엔 괜찮다가도 밤엔 열이 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세요.
댓글 31

쌔미야냥2019-01-07 22:18:40 |신고

❤포푸❤
밤에도 안아프면 다 나은거겠지. 뭐😁😁 자장가 소리 들으면서 아가랑 코자. 만레하지 말고. 😊😊

❤포푸❤2019-01-07 22:20:21 |신고

애기도 나도 눈만 말똥말똥하고있어여ㅋㅋ

쌔미야냥2019-01-07 22:40:42 |신고

❤포푸❤
그러면..... 스르르 잠들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꼬맹이2019-01-07 22:57:24 |신고

라면은 항상 좋아요ㅎㅎ

핑크녹차2019-01-07 23:24:23 |신고

몸 안좋으니 쉬엄쉬엄요~
저 인형은 뭐예요?
여기는 미세먼지가 심해 환기 오래 못 하고 또 닫네요ㅜ

쌔미야냥2019-01-08 00:12:29 |신고

꼬맹이
그치^^

쌔미야냥2019-01-08 00:12:55 |신고

핑크녹차
나 지금 부엌 출근중. 카레 만들어^^

쌔미야냥2019-01-08 00:14:31 |신고

_핑크녹차
내 동생. 막내가 자기신랑 만든다고 한인형. 울. 제부지 ㅋㅋ 울엄마가 보내줬어^^

우드파크2019-01-08 01:19:38 |신고

못된놈에 감기는 왜 안떨어지고 우리쎄미님한테 붙어서.고생을시킨데요 😥😥줘패뿔까요?여기도날씨가 봄날같에요 반팔에 반바지에 난리도아닙니다 맛난점심하세요

쌔미야냥2019-01-08 01:25:21 |신고

우드파크
거의 거의 다 떨어져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주시겠어요. 줘패주세요^^ 오늘도 18도래요.
이틀후면 영하로 떨어저요 😩😩😩

시니마리아2019-01-08 07:29:12 |신고

언니.힘들면 언니만의.시간을 좀 가지세요...그런건 이기적인게.아니니.말이죠..저도 어제 잠이 안와 새벽5시에 자서 6시10분에.일어나 후딱 도시락 싸고 정신없었네요..ㅎㅎㅎㅎ

전주연392019-01-08 13:06:18 |신고

진짱뽕라면에 손만두네요😋😋

먹고제비752019-01-08 13:29:24 |신고

신랑님이 충청돈겨요?

쌔미야냥2019-01-08 13:38:09 |신고

시니마리아
나만의 시간. 좋치^^

쌔미야냥2019-01-08 13:38:46 |신고

전주연39
손만두는 아니고 시판용😁😁

쌔미야냥2019-01-08 13:39:31 |신고

먹고제비75
넹. 4살때 서울로 왔데요 ㅋ

전주연392019-01-08 14:32:13 |신고

쌔미야냥 아 맞다맞다 시판용이랬죠ㅋㅋ전또병원요
친정엄마 봄에 다치셨던 팔 철심빼는수술 또하셔서 ....2주 계실듯요

쌔미야냥2019-01-08 15:15:15 |신고

전주연39
오늘도. 병원이구나.
엄마 힘드시겠네. 연세가 있으시니까.
주연인 더 힘들겠다. 그래도. 잘먹고 힘내서 엄마 잘 보살펴드려. 홧팅^^

전주연392019-01-08 15:21:31 |신고

쌔미야냥 네 항상 감사해요ㅋㅋ오늘도 병원에서 퇴원요ㅋㅋ

쌔미야냥2019-01-08 15:48:05 |신고

전주연39
나 이제 잘라고. 졸리네 새벽두시 다되가. 이따가 또^^

전주연392019-01-08 17:38:18 |신고

쌔미야냥 굿밤요

소이맘♡똥글이맘2019-01-08 23:21:52 |신고

소이맘♡똥글이맘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9-01-08 23:50:16 |신고

전주연39
밤새 목이 아파서 뒤척였네 ㅜㅜ

전주연392019-01-09 10:13:46 |신고

쌔미야냥 감기증상이 넘길어지시는듯요ㅜㅜ

쌔미야냥2019-01-09 10:41:59 |신고

전주연39
거의 나았는데. 다시. 또 ㅜㅜ

전주연392019-01-09 12:22:14 |신고

쌔미야냥 ㅜㅜ 에궁 오늘한국은 추워졌어요ㅜㅜ날씨가 들쑥날쑥하니 감기환자들이진짜 많아졌어요

쌔미야냥2019-01-09 22:09:24 |신고

전주연39
여기도 삼일 날씨가 18도였다가. 어젯밤부터 다시 추우져서 오늘밤에 영하3도래. 밤새 히터돌아가더라. 바람 무진장불었거든

ㄴ딸기바람2019-01-10 23:06:44 |신고

짬뽕라면 전 호주있을때 매번 미역 듬뿍넣고 끓여먹었었는데 ㅎ 한국오니 하면은 입에도 안 대요~ 질려서 ㅠ 화목한 가족의 모습 늘 보기좋아요^^

쌔미야냥2019-01-11 00:26:04 |신고

ㄴ딸기바람
감사하네요^^
여행은 잘 다녀오셨어요?

ㄴ딸기바람2019-01-12 19:51:17 |신고

쌔미야냥 네 잘 다녀왔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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