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충북방송국 영상기자로 일하면서
최근에 ‘할머니의 키친’이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에디터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취지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할머니 또는 어머니의 레시피와 그 스토리를 남기기 위함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 제 일화가 있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는 코다리찜을 정말 맛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요즘 몸이 편찮으신 관계로 요리를 하실 수 없으신데요. 할머니의 코다리찜이 너무 간절해 여러 식당을 다녀보았지만 그 어느 식당을 가도 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시는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곳이 없었습니다.
다시는 할머니의 요리를 못먹을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하나뿐인 레시피가 추억과 함께 기록이 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레시피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삶과 추억이 녹아있는 유일무이한 레시피라고 생각 합니다.
혹시 자신의 할머니의 맛있는 레시피 또는 특이한 레시피를 추억으로 기록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글을 남겨주세요. 찾아뵙고 글과 사진으로 레시피를 남겨 책으로 엮고 싶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