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거라지 청소와 문짝 페인트를 마무리 질라고 열심히 하다보니. 아점도 건너뛰고....
비오는 줄도 모르고 했네요.
뭔놈의 비가 또 오냐하는 신랑목소리에.
갑자기 일하기 싫어지네요. ㅜㅜ
오징어데치고 브라클리 데쳐서 신랑주고.
전 만두구워서 먹습니다.
뭘 먹어두 맛이나질 않네요.
동서는 아파도 식욕은 많아서 걱정이라하더만요.
감을사온거 닦아서 접시에 놔두었더니 신랑 왔다갔다 집어먹어요. 멍뭉이얼굴한 감이 보이네요. 감 잡으셨나요? ㅋ
슬로쿠커에 넣어 만든 귤차 진하게 우러나왔네요.
한컵들고 이층으로 와서 마시고 푹잡니다.
감기야 안녕하면서요.
두릅에 새순이 나올락 말락하네요.
냉이라고 밑는 새순이. 잎하나 더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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