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해돋이 산행을 가는데....
작년에이어 올해도 못갔네요. 아파서..... 형님이 열한시까지와. 떡국먹게. 엄마가 가시니까. 울집서 항상 모이던것이 이제는 형님네집서 동서네집서 모이게 되네요.
그동안 나혼자 너무 많이 수고했다고요.
요즘은 놀고 먹고 그럽니다^^
난 지단 같은거 안했어. 걍 계란 풀어서해준다.
떡국+ 만두를 맛있게 먹고 났더니. 아고 김을 안뿌렸네. 어째 하나가 빠진거 같더라~~~~ ㅋㅋㅋ 한참 웃었네요.
야채만두 준비하셨대요. 나 고기 안먹는다고. 떡만골라서 만두에 먹었어요. 울 형님 음식 솜씨가 많이 느셨네요.
재밋게 깔깔대고 놀다가 김치볶음+비빔밥 해주셔서 또 맛있게 먹고 집에 오니 12시반입니다.
울신랑은 바로 잠들고. 전 잠이 안와서 테레비보다가 한잔하다가 라면반개에 만두넣고 야식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프리로 보톡스 맞은 얼굴이 되어 있겠네요. 감기땜에 잘 못먹었는데.... 어젠 참 많이 먹었습니다.
감기가 금방 나을거 같아요^^
매실나무에 몽우리가 하얗게 ~~~ 너무 이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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