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안개가 안개가.
이슬비가 내리네요. 뭔놈의 비가 오늘도......
아픈 몸을 이끌고 나갑니다.
신랑이 꼭. 오늘 가야하는 곳이 있다해서요.
어제 먹은게 별로여서. 뭘먹을까? 했어요.
울신랑 볼일보고나서.
당신 뭐 먹어야하지 않아?
그래서 젤 편한 짬뽕요. 둘다 짬뽕요^^
내가 입맛이 없어서 간을 잘 못 봐도. (아고 짜. 속으로 이야기했어요. )
좀 나은 울신랑왎
아고. 짜다.
헉. 난 겨우 야채먹는사람인데..... 그래서. 겨우 면조금 먹고 왔어요.
울신랑 꿋꿋하게 자기거 다 먹고. 제거. 또 먹습니다.
아~~~ 대단하네요. 울신랑은 감기 다 나았나 봅니다.
다행이에요. 저녁에 해가 져요.
2018년의 마지막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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