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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12.28 16:11
3
34
저녁도 안먹고 잤던 신랑이.
나 밥줘하네요. 입맛이 없어서 뭘 못먹고 있는데....
누나가만들어온거에 밥에 물말아서 줘.
달랑 동치미하고만 줬어요. 저도 감기중이라 만사가다 귀찮네요 ㅜㅜ
세상에. 먹보 아저씨가 고기만 쏙빼고 먹고 남기네요.
당신이 고기를 남기네. 그르게. 나도 이런건첨이야. 입맛이 없어서....
크리스마스에 아들이 집에 못왔다고 잠깐들리러 온다면서 던져주고 가네요. 감기엔 비타민C를 많이 먹어야한다고요.
입맛이 떨어져서 밥은 안들어가고....
겨우 뜨거운차하고 물만 먹네요. 굴 두개먹고 끝입니다. 전.
저녁엔 육수내놓은거에 떡국끓여서 신랑 줬더만. 맹물에 줬다고 타박하네요.
사골국물이나 소고기육수에 끓여줄땐 아무말도 없더니만...몸도 아프고 짜증도 확.
일찍 잠자리로 들어왔습니다.
옆집엔 동백이 피었네요. 울집은 몽우리만 있던데....
비는 억수로 내리고~~~~~
아. 슬프네요. 나도 아픈데 ㅜㅜ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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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
2018-12-28 17: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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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푹쉬어라
달떵엄마47
2018-12-28 1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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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언니 더 아프셔서 어떻게해요 ㅠㅠ 뭐라도 잘챙겨드세요. 뜨끈하게!!!
혜영●••●••☕☕
2018-12-28 17: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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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언닝얼릉나으세용감기야물러가라기도해드릴께요
서연맘45
2018-12-28 1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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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요 언니 ㅜㅜ 따순차 많이 드시고 약드실려면 입맛없어도 뭐라도 좀 드세요
JYmommm
2018-12-28 1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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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mommm
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JYmommm
2018-12-28 1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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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감기 너무 심하게 걸렸어요ㅠㅠ목이 심하게 부었네여ㅠㅠㅠㅠㅠ 쌔미님 힘내셔용
쌔미야냥
2018-12-28 18: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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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깨다 그러네.
쌔미야냥
2018-12-28 18: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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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떵엄마47
몇일 앓으면 날거야^^
쌔미야냥
2018-12-28 1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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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
그래. 고마워😘😘😘
쌔미야냥
2018-12-28 18: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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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맘45
입맛이가 없어 ㅜㅜ 금방 날거같어.
쌔미야냥
2018-12-28 18: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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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mommm
증상이 저하고 같으네요. 우리 같이 빨랑 나읍시다. 힘내서 홧팅요!!!
제주도16년차
2018-12-28 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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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제주 도착 눈 엄청 오네여.눈이일케오는대 어캐 왓을까요?소주한잔 더 하고 가려구요.아파 하지 마세요.늘 드느
제주도16년차
2018-12-28 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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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쌔미 님을 다들 원해요.
쌔미야냥
2018-12-28 2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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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16년차
눈을 헤치고 드뎌 도착하셨네요.
여긴 비가 막 쎄리 내립니다. 자다 깨다했네요. 하늘이 빵구났나봐요. ㅜ
소주한잔 하시고 푹 주무세요😁
전주연39
2018-12-28 2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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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약때매입맛이없어 맛을 잘못드시는걸꺼예요~저도 아플때입맛떨어진다했더니 한의사가 그럴땐 평소보다 간을 좀쎄게 해서 먹으라하드라고요
쌔미야냥
2018-12-28 22: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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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9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자다가 깨다가 그래. 지금 눈떳어. 간을 좀 세게. 알았어 함 해서 먹어봐야겠어^^
전주연39
2018-12-28 2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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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네^^약때문에 입이써서 맛을 잘못느끼시고 하시니 함 해보세요
쌔미야냥
2018-12-29 0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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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9
나 쏘야 볶아서 먹었어. 울신랑. 뭐야이거?
전주연39
2018-12-29 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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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ㅋㅋ안드셔보셨나?그럴리가?ㅋㅋ
쌔미야냥
2018-12-29 0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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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9
내가 소시지에 밥먹었어.
감기땜에. 예민해. 입맛이 ㅠㅠ
전주연39
2018-12-29 0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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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ㅋㅋ아플땐 특히 그나마 입맛에맞는거 드셔줘야해요ㅋ저도 입맛없을땐 밥에고추장 참기름만넣고 생김 싸먹는게 젤 낫더라고요ㅋ
쌔미야냥
2018-12-29 0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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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9
난 안먹는 편이야😅😅
전주연39
2018-12-29 01: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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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그냥 입맛없을땐 그렇긴한데 약을먹어야될땐 그리먹게되더라고요 아님누룽지요ㅋ
쌔미야냥
2018-12-29 0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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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9
오늘은 먹었어😁😁😊😊
왕눈이2
2018-12-29 1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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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2
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왕눈이2
2018-12-29 1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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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서러운데 ㅜㅜ
옆에 있는사람이 몰라주면 더서루운데ㅜㅜ
쌔미야냥
2018-12-29 1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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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2
일단 덜아픈 난 깨갱이고. 울신랑 다 나아가니까. 내가 이제 땡깡부릴라고
왕눈이2
2018-12-29 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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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ㅋㅋ 파업~~~😤 주부파업~~
쌔미야냥
2018-12-29 1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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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2
주부파업. 낼부터할라고 ㅋㅋ
배째라하면서 ㅍㅎㅎ
Seungyeoncho70
2018-12-29 13: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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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yeoncho70
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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