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오던 식구들이 하나씩 모여서 드뎌 점심을 함께 먹습니다. 동서가 회하고 충무김밥만들었어요. 형님은 엘에이갈비 구워오시고 저녁에 먹는다고 돼지김치찌개 한솥 해오셨네요. 엄마가 가시고 나서부터는 전 걍. 얻어만 먹습니다. 크리스마스음식이 거의 한식+일식으로 바뀌어 갑니다. 선물도 뜯고 올만에 고스톱도 치고.....에이든땜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울 부부. 에이든이 감기중이라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신나게 재미있게 놀고 집에 오면서 부터 울신랑 감기 올라나봐. 나 잘래. 전 새벽까지 버티다가 잠깐 잤네요. 울신랑하고 저하고 목이 아파오기시작합니다. 아고. 감기님이 안 오셔도 되는데 굳이 찾아와 주심에 아~~~ 목이 따꼼 따꼼 ㅠㅠ 친구가 올만에 한국서 톡이오면서 감기 조심해. 했는데. 이브에 추운날 공치고. 어제도덥다고 옷 벗어 제끼더만 울신랑 몸에서 열이펑펑 나네요. 오늘은 침대에서 몸조리 하셔야될거 같으네요. 에이든이 우리에게 감기 전해 줬으니. 아가는 금방 나을겁니다. 만레 친구분들도 감기 조심 또조심하세요.

쌔미야냥 2018.12.26 23:29

아무도 안오던 식구들이 하나씩 모여서 드뎌 점심을 함께 먹습니다. 동서가 회하고 충무김밥만들었어요.
형님은 엘에이갈비 구워오시고 저녁에 먹는다고 돼지김치찌개 한솥 해오셨네요.
엄마가 가시고 나서부터는 전 걍. 얻어만 먹습니다.
크리스마스음식이 거의 한식+일식으로 바뀌어 갑니다.
선물도 뜯고 올만에 고스톱도 치고.....에이든땜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울 부부.
에이든이 감기중이라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신나게 재미있게 놀고 집에 오면서 부터 울신랑
감기 올라나봐. 나 잘래.
전 새벽까지 버티다가 잠깐 잤네요.
울신랑하고 저하고 목이 아파오기시작합니다.
아고. 감기님이 안 오셔도 되는데 굳이 찾아와 주심에 아~~~ 목이 따꼼 따꼼 ㅠㅠ
친구가 올만에 한국서 톡이오면서 감기 조심해. 했는데.
이브에 추운날 공치고. 어제도덥다고 옷 벗어 제끼더만 울신랑 몸에서 열이펑펑 나네요. 오늘은 침대에서 몸조리 하셔야될거 같으네요.
에이든이 우리에게 감기 전해 줬으니.
아가는 금방 나을겁니다.
만레 친구분들도 감기 조심 또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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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2018-12-27 00:52:01 |신고

꼬맹이
이제 나까정 기침나와 ㅜㅜ

꼬맹이2018-12-27 00:53:37 |신고

쌔미야냥 ㅠㅠ 따뜻한거 드세요ㅠㅠ

쌔미야냥2018-12-27 00:54:39 |신고

꼬맹이
마셨어. 꿀차

전주연392018-12-27 00:58:25 |신고

쌔미야냥 아~~^^진짜 세월빠르죠ㅋ

꼬맹이2018-12-27 00:58:50 |신고

쌔미야냥 유자차가 감기에 좋아요 꿀차먹고나서 시간간격 좀 두시고 유자차도 마셔보세요

쌔미야냥2018-12-27 02:24:03 |신고

전주연39
그르게. 난 언제나 그때이고 싶은데😅😅

쌔미야냥2018-12-27 02:24:49 |신고

꼬맹이
ㅇㅋ. 고마워😘

우드파크2018-12-27 03:12:56 |신고

빨간뚜껑 쇠주가 정겨워요 너무쎄서 요즘은 파란뚜껑만 선호해요 어쩐데요.요즘감기가 빨랑낳지도 않아요 저도 1달내내감기끼고 살아요 약도.듣지도않아요 한국엔.주사 두방맞으면 났던데요 ㅎㅎ얼릉 쾌차하세요 잘먹어야 빨랑나요 먹기싫어도 팍팍드세요 🍵

쌔미야냥2018-12-27 04:26:55 |신고

우드파크
빨강이^^. 전 해병대뚜껑이라고 불러요. 😅😅 작년에 엄마 돌아가실때도 그렇게 아프더만요. 올해도 그때처럼 아프네요. 몸이 기억을 하는건지.... 신랑 밥 먹이고. 지금 조금 쉬네요^^

달떵엄마472018-12-27 06:28:22 |신고

쌔미야냥 나무 이쁜 할머닌디요? 감기어여 나으세요. 따뜨한거 자주 마시고 푹쉬세요. 일하지마시고

곽잡아2018-12-27 07:41:04 |신고

애기너무귀여워욤~^^음식도맛있어보이구요^&^

Seungyeoncho702018-12-27 09:34:27 |신고

Seungyeoncho70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순천이2018-12-27 10:33:01 |신고

우리집도 딸램감기로 병원까지다녀오구 난리난리 쌔미감기조심

쌔미야냥2018-12-27 10:48:23 |신고

달떵엄마47
울신랑 생전 안하던 거 한다.
자기 아프다고 손잡아달라고 ㅋㅋ 안죽어 하면서 안 받아 줬더만.... 서운한가봐. 나아프땐 거들떠도 안보더만

쌔미야냥2018-12-27 10:48:47 |신고

곽잡아
이쁘죠. 에이든.

쌔미야냥2018-12-27 10:49:07 |신고

Seungyeoncho70
저도 좋아해요😘😘

쌔미야냥2018-12-27 10:49:20 |신고

순천이
나 아퍼 ㅜㅜ

순천이2018-12-27 10:51:03 |신고

그러구나 감기심하게 걸렸나보네 따뜻하게 먹고누워있어

달떵엄마472018-12-27 11:15:29 |신고

쌔미야냥 좀 잡아주셔요^^ 마누라가 최고지? 이러면서^^

쌔미야냥2018-12-27 14:33:51 |신고

순천이
자다 깼어. 약먹고. 누워서 끙끙 앓고있어.

쌔미야냥2018-12-27 14:35:32 |신고

달떵엄마47
했지. 약사다 먹이고 나도 아픈데 아야 소리도 못하고.... 몇일 지나야 될거 같아

달떵엄마472018-12-27 15:06:05 |신고

쌔미야냥 언니도쉬세요. 잘드시고!!!

쌔미야냥2018-12-27 15:22:16 |신고

달떵엄마47
그렇게 할게.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ㅜ

태희윤희맘48ㅋ2018-12-27 18:44:19 |신고

음마~ 무지 바쁘셨겠당~~와우~푸짐 즐거운시간이네요

쌔미야냥2018-12-27 18:45:55 |신고

태희윤희맘48ㅋ
나눠서 해서 하나도 안 바빳어요^^
맛있게 먹고 놀고 했네요😊

순천이2018-12-27 19:50:54 |신고

만이아퍼구나 심하면 병원가지응

쌔미야냥2018-12-27 20:27:55 |신고

순천이
여긴 병원 가봤자야.
한국하고 틀려서 ㅜㅜ 울신랑 뻐팅긴다. 병원갈까했더만

순천이2018-12-27 20:49:27 |신고

그러구나 몸조리잘혀나두 오늘추운데 나갔다오니 머리가띵해

쌔미야냥2018-12-27 20:51:32 |신고

순천이
한국 무지 춥자나. 친구도 감기 걸리디 않게 해^^

순천이2018-12-27 20:57:30 |신고

엄청추워 내일더추워진다는데 조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