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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12.17 13:38
2
36
토요일은 밤이 좋아~~~~
에고. 오늘은 빡시게 토요일 일하고....
일요일도 더 빡시게 뺑끼칠하고요.
온 집을 다 뒤집어 엎어서. 오늘은 아래층에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저희집은 나무색이 짙은 올드한 스타일의집이었습니다.이번에 획기적으로 확. 싹. 다. 바꿨습니다.
아직 완전히 다 된건 아니지만요^^
그런데로 맘에 들게 나왔네요. 일은 두배여요. ㅜㅜ
점심으로는 라면에 김치요.
온집안이 비닐에 덮여있어서. 김치하나 꺼내는것도 쉽지가 않았어요. 맛있게 먹고. 드디어 완성입니다.
짜잔~~~~~~
부엌도 아래층 화장실도. 빨갛게요^^
신랑은. 어라 내가 원한색은 이게 아닌데....
낙장불입요^^ 이쁘다 이쁘다 해줬어요.
당신이 좋아하면 난 괜찮아~~~ 담에 또 바꾸면 되죠 뭐^^
저녁으로 버거킹요. 야채가 별로 없네요 ㅜㅜ
내맘대로 리폼이요. 든든하게 먹고.
서로 수고했다고 위스키로 짠하고요.
울신랑은 꿈나라로 가서 코골며 자요 지금. 전 만레하구요.
이컵은 23년전에 울집에서 일하던 Jeo라는 미국친구가 준 컵이에요. 머그잔인데.... 요것도 23년 됬네요. 요거 볼때마다 그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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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댁47
2018-12-17 1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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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김치맛나게보여요ㅎ
꼬맹이
2018-12-17 16: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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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김치 최고죠ㅎㅎ
포푸
2018-12-17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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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진짜 맛있게 끓였어요~~~
주말 진짜 빡시게 보내셨지만 집은 이쁘게 변했는걸여^^
고생하셨습니다~~~
Seungyeoncho70
2018-12-17 1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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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yeoncho70
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Seungyeoncho70
2018-12-17 17: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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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이 불쌍해요 ㅎ
Seungyeoncho70
2018-12-17 17: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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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직접 ? 👍👏🏻👏🏻👏🏻
cuore❤❤
2018-12-17 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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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러 하모니 넘넘 에쁘다~리드미컬. 하면서도 우아한..감각 최고~김치자태가 날 손가락 아프게.ㅅ놕대.확대~
서연맘45
2018-12-17 18: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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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김치가 군침을 돌게하네요~~집 화사하니 넘 이뻐용~^^
쌔미야냥
2018-12-17 19: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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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녹차
요번에 담근 김치 맛있어^^
헌집이 새집됬어😁😁
쌔미야냥
2018-12-17 19: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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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39
그러고 잠들었어. ㅋ
쌔미야냥
2018-12-17 1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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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일해주시는 지인분들과 맛있게 먹었어. 라면 드시고 싶다하셔서 ㅋ 너구리도 내가 좋아하는건데. 쩝. 너구리 잡고싶네
쌔미야냥
2018-12-17 1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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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댁47
올만에 왔는데... 내가 자는 시간이라 미안🤗 김장김치담근거 알맞게 익어서 맛있더라고^^
쌔미야냥
2018-12-17 19: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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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궁합이 너무 좋아😍
쌔미야냥
2018-12-17 19: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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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
오늘부턴 세심한 부분 칠해야해 😩
해놓으니깐 기분은 좋더라고^^
쌔미야냥
2018-12-17 19: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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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yeoncho70
네^^
전 항상 담가 먹어요😅😅
쌔미야냥
2018-12-17 1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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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ore❤❤
다 제가 골랐어요.
그래이거 대세인데.... 노랑이 좋아해서요. 신랑도 첨엔 맘에 안들어하다가 칠해놓으니 맘에 꼭 든다하네요.
주방하고 밑에 화장실이 좀 튀긴하지만.... 담에 또 바꾸면 되니깐요.
전 만족해요😊😊
가차이 계시면 김치 나눔하면 좋을탠데요😩
쌔미야냥
2018-12-17 1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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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맘45
밥까지 말아서 맛있게 먹었지. 일하면서 먹는 새참은. 뭘 먹어도 맛있지^^
집이 더 넓어진거 같아
우드파크
2018-12-17 2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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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님~~굳모닝😍😍😍아이고 패인트칠하는게 장난이 아닌데요 그러다 병나시겟서요 쉬엄쉬엄하세요 우리는 두딸보고 자기방은 알아서칠하라햇더니 자기들이 좋아하는색으로 칠해놓드라구요 파랑.분홍.ㅎㅎ몇달걸려서 칠한거같에요 총각김치 색깔도곱고 정말로 맛잇겟서요
먹고제비
2018-12-17 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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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완전 세련이구먼요
쌔미야냥
2018-12-17 22: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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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파크
아이고. 굿모닝입니다. 일어났다가. 잠깐 졸았네요 ㅋㅋ
쉬엄 쉬엄 하고 싶은데.... 가구가 한데 몰려있어서. 안되요. 일주일 잡고 있어요. 온 집이 엉망진창인데다가 겨울이라 비가 많이 와서 뺑끼도 잘 안마르고요 ㅠㅠ
쌔미야냥
2018-12-17 2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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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제비
그래보이나요^^
감사합니다🤗🤗🤗
우드파크
2018-12-17 2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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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창문도 못열고 어째요 냄새나서 골이 아플텐데요 히터를 빵빵틀어야 겟서요 ☕
쌔미야냥
2018-12-17 23: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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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파크
그래서 찜통입니다. 히터 너무 틀어대서요 ㅜㅜ
해뜨는River
2018-12-17 23: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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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굳모닝요, 선풍기를 틀어놓으면 좀 빨리 마를거같은데요..
시니마리아
2018-12-18 09: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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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너구리 4년만에 첨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었어요
순천이
2018-12-18 1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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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한다고 힘들겠네무 말랭이다말랐니나두 오늘 말리는중
쌔미야냥
2018-12-18 1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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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River
어제도 하루 종일 마무리 작업하느라. 이제서야 댓글을 합니다.
굿모닝이 다른날이되 버렸네요.
선풍기 창고에 있는데... 못 찿아요. ㅜㅜ. 온 짐을 창고에^^
쌔미야냥
2018-12-18 1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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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나도 계속 신라면만 사다보니. 너구리 잡은지 오래됬네. 담엔 나도 너구리를 ㅋ 사와야겠어
쌔미야냥
2018-12-18 19: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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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
무말랭이 벌써 다 말랐지.
힘이 드네. 나이가 들다보니. ㅋㅋ
순천이
2018-12-18 2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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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너무일계속하니그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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