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깐 암컷두 하기 싫으네요.
저희집은 벽지였었는데... 저번에 뺑키칠할때 몇군데 놔두고 했었어요. 나머지 벽지를 때어네고 뺑키칠하기로 결정요. 그래서 방하나 뜯는데 하루 왼종일요. 잘 안뜯어져요.
아점으로 한시반엔가 울신랑 뭐에 꽃히면 식음을 전폐요.
남은 오징어국에 멸치육수붓고 오뎅뽁음도 넣고 우동사리하나 넣어서 잡탕이에요. 맛은 있어요.
해가 좋아서 김장하고 남은 무로 무말랭이합니다.
하루 말리고 건조기로 들어가서 마무리합니다.
깨도 볶으고. 깨볶는다는 신혼초때 들어본말을 30년만에 꺼내봅니다. 깨에 하트모양 보이시나요?
바케트가 생각나서 빵사러~~~
꽃내음이 강렬해서 냄새에 끌려 가보니. 아마릴리스가 방긋요^^ 넘 이뻐요.
저녁은 뭐해줄까? 울신랑 안먹는다네요. ㅠㅠ
그래서 소시지넣고 샌드위치요.
맛있게먹고 동물의 왕국 보면서 오늘 벽지 뜯은거 끝입니다. 날씨가 추워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따습게요.
전 요즘. 마리골드차 우려서 수시로 마시면서. 저번에 귀하신분 생각에 젖어 봅니다^^
벨기에76
우와. 정말 오랬만에 오셨네요^^
운동 열심히 하시는거 보기 좋아요.
전 12월들어서 집안팎 페인트칠한다고 다 뒤집어 엎어놨어요. 온집을요. 근데 행사는 많고. 좀처럼 진도가 팍팍 안나네요. 요즘 갑자기 더 추워져서. 하기도 싫고. 그러네요. 잘 계시는거 같아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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