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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1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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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한 일을 한다고. 울신랑 벼르더만.....
세상에 새벽 세시부터 난리입니다.
덕분에 깨서 전 만레마실요^^
여덟시부터. 샤워하고 나갈준비를.....
아침으로 신으랑은 토마토굽고 달걀후라이요.
저는 토마토에 치즈요. 달걀후라이 완전익혀서요^^
먹고는 신랑일하는데 따라서 해주고요.
저는 마켓에서 배추를요.
김장아닌 김장준비입니다. 배추 두박스 사왔어요.
집에오니 세시.... 오늘은 못할거 같어요.
그래도 울신랑 배추 자르고 소금뿌려 절구어 주네요.
내가 또 뭐해줄까?
쪽파 심어야하는데. 쪽파심고. 몰래 냉이씨도 뿌리고^^
울집. 무화과잎 다떨어지고. 달랑 무화과 한알이요.
슬퍼보여요 ㅠㅠ
저녁에 악속있다고 나간다해서. 오늘은 밥 안해도 된다. 아싸 하는 순간 전화가 띠리리리~~~~
나 요기 볼일왔다가 잠깐 들를게. 네. 그러세요.
울집에. 아버지같으신 형님이 오셨어요.
한참 이야기하다가. 신랑 저녁 약속에 모시고 갔어요.
에고. 난 뭘해먹어야할까요.
오징어값이 비싸서 못 사다가. 장보러간김에 오징어 네마리사왔어요. 한마리 짤라서 맥주 거의 한깡통 들이부어서 비어 베럴. 만들어서 오징어 튀김요.
아. 바삭바삭. 맛있어요.
딱 맥주한잔하면 좋은데..... 신랑이 아버지같으신 형님분 모셔다 드린다고 저는 대기발령중입니다. 대리기사요^^
댓글 49

Eva22018-12-01 11:20:32 |신고

Eva2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Eva22018-12-01 11:24:05 |신고

배추를 두박스를 옴마야- 그걸 언제 다만들어 완전 김장이네!! 몸살 안나게 조심하시고 이럴때 가까운곳에살면 도와줄텐데 .
새벽 세시에 뭔일 하신다고 잠도 안주무시고 ㅋㅋ
달걀후라이 안먹은지 오래오래 됐는데 나도 먹고싶네 .오징어튀김 완전 튀김집에서 파는 비쥘이네 침샘이 옴마야 내 입속이 난리났네 오징어 먹고싶다고 ㅎㅎ

먹고제비2018-12-01 11:34:24 |신고

토마토 꽃이 피었습니다

새콤달콤402018-12-01 12:39:06 |신고

Eva2 잘지내시죠~~감기조심하시구요

순천이2018-12-01 13:10:40 |신고

편히자고생햇네

쌔미야냥2018-12-01 13:21:07 |신고

♥29
저도 감사해요🤗🤗🤗
뭐든지. 잘 드세요^^

쌔미야냥2018-12-01 13:22:41 |신고

해뜨는River
김치가 떨어져서요. 오늘 날 잡았죠.
보통은 장봐다가 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안맞아서요. 낼. 다 해야죠.

쌔미야냥2018-12-01 13:23:52 |신고

새콤달콤40
그치. 잘먹을라면^^
콤이도 낼 김장하는구나.

쌔미야냥2018-12-01 13:24:49 |신고

혜영●••●••☕☕
그래 고마버 영이야😘😘

쌔미야냥2018-12-01 13:28:04 |신고

Eva2
글게요. 새벽에깨서😩😩
김치 진즉에 담갔어야하는데....언제고 제가 할일인데요. 게으름피워서 이레. 하네요. 오징어 바사삭. 비어 베럴. 넘. 맛있었어요.

쌔미야냥2018-12-01 13:28:42 |신고

먹고제비
토마토를 꽃으로. 참 좋아요😍😍

쌔미야냥2018-12-01 13:29:17 |신고

순천이
아직 아니야. 낼이 힘들지.

Seungyeoncho702018-12-01 14:23:06 |신고

Seungyeoncho70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ㄴ딸기바람2018-12-01 14:54:53 |신고

튀김 진짜 맛잇겠다요~~
오징어튀김도 엣지있네요 ㅎ

전주연392018-12-01 14:57:52 |신고

저도 아침에 계란후라이랑 들깨무채국만해서 먹었어요ㅋ

꼬맹이2018-12-01 20:52:43 |신고

계란 먹고싶네요ㅎㅎ

쌔미야냥2018-12-01 22:01:36 |신고

Seungyeoncho70
자느라고요 ㅋㅋ
감사해요 🤗🤗🤗

쌔미야냥2018-12-01 22:03:10 |신고

ㄴ딸기바람
맥주 한깡통 먹여놨더니. 오징어튀김이 더 바사삭 하네요😁

쌔미야냥2018-12-01 22:04:01 |신고

전주연39
일어나야하는데 눈이 잘 안떠져😆

쌔미야냥2018-12-01 22:05:32 |신고

꼬맹이
우린 후라이 자주 해먹어^^
어떻게 해 줄까? 반숙. 완숙

전주연392018-12-01 22:41:11 |신고

쌔미야냥 그럴땐 조금더 누워 쉬셔야해요

쌔미야냥2018-12-01 22:47:22 |신고

전주연39
아홉시 땡하면 일어나기로 했어 ㅋ

꼬맹이2018-12-01 22:51:14 |신고

쌔미야냥 반숙이요!ㅎㅎ

전주연392018-12-01 22:52:27 |신고

쌔미야냥 오늘저랑 비슷한시간에 기상하시네요😊😊😁😁😁

쌔미야냥2018-12-01 23:05:16 |신고

꼬맹이
알쏘😊

쌔미야냥2018-12-01 23:05:53 |신고

전주연39
ㅋㅋ 이따가 또 봐. 나. 간다🖐

Eva22018-12-01 23:10:02 |신고

새콤달콤40 새콤이 덕분에 잘지내고있어 .
고마워 올 겨울도 따듯하게 잘보내고 💕💕💕

시니마리아2018-12-02 04:30:50 |신고

와우 언니 그래도 도와주시니 감사하네요..우리집은 누가 업어 가도 모릅니다...그렇게 소리를 내도 아침에 일어나서 언제 다 했냐며 요술꾼이라 입칭찬만..ㅎㅎㅎㅎㅎ

시니마리아2018-12-02 04:30:55 |신고

시니마리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8-12-02 08:42:27 |신고

시니마리아
비가 엄청 내려서. 걱정이 한가득 했네요. 저걸 어떻게 행구나. 신랑이 우비입고 나가서 씻어줬어요. 살다. 이번김치는. 반은 남편이 다 해줬네요. 넘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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