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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11.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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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임에서.
큰올케. 이거. 배추 두포기 주시네요.
올케가 둘인데.... 저한테만^^
아침부터. 젤 못하는 겉절이를 합니다.
나름 저는 괜찮은데. 울신랑 입맛을 맟출수가 없어서요.
몇번해도. 이게 겉절이가 아니네. 뭐가 빠졌네. 엄마가 해준맛이 아니래네~~~~ ㅠㅠ
그래서 전 겉절이 하기가 무서워서 안해요.
오늘은 김치도 떨어지고. 먹을려면 먹고 말라면 말으라고 했어요. 매운고추 갈고 동서가 가져온 한국매운고추가루넣고요. 쪽파 반만까서. 에고고 힘드네요. 귀한 쪽파입니다. 반은 김치에 반은 국에 넣습니다. 아점겸 우거지된장국입니다.
왜 이렇게 매워~~~ 또 시작입니다. ㅠㅠ
금방 만든거니까 맵죠. 난 익은김치만 먹는데도 맛만 있더만요. 단감 사온거로는 다저트요.
불금입니다^^
댓글 44

순천이2018-11-24 10:52:01 |신고

맛나보인다난 김장 다햇어허리가 너무아퍼

순천이2018-11-24 10:55:12 |신고

응 잘지내 주말즐겁게 보내자

순천댁472018-11-24 11:01:01 |신고

젓갈만 맛나믄되는디ㅎ

쌔미야냥2018-11-24 11:23:50 |신고

Seungyeoncho70
글게요 같은 미국인데 넘 멀어요 ㅠㅠ

쌔미야냥2018-11-24 11:24:40 |신고

순천이
나도 김장해야하는데😩😩
친구야도 주말 잘보내🤗🤗

순천이2018-11-24 11:39:29 |신고

김장 시간내서 날씨좋을때해 하구나면 한동안 먹잔아그치

순천이2018-11-24 11:39:42 |신고

응그려

지지402018-11-24 13:11:31 |신고

지지40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시니마리아2018-11-24 13:18:48 |신고

시니마리아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

시니마리아2018-11-24 13:18:51 |신고

시니마리아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8-11-24 13:19:05 |신고

순천이
추워서 날좀 풀릴때. 기다리고 있어

시니마리아2018-11-24 13:19:22 |신고

저도 겉절이 좀 담구려고 했는데 배추가 품절...ㅡ여기는 김치들만 넉고 사나봐요

쌔미야냥2018-11-24 13:19:50 |신고

지지40
하랑이랑 큰애 감기는 좀 어때.
동생은?
지지는?😁😁😁

지지402018-11-24 13:20:30 |신고

쌔미야냥 좀낫긴한데 그래도아직요 오래가는거같아요

쌔미야냥2018-11-24 13:20:39 |신고

시니마리아
배추값이 비싸서 계속 미루는데... 형님이 주시네요^^

쌔미야냥2018-11-24 13:21:25 |신고

지지40
나도 올핸 계속 기침이나네.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모두 다

지지402018-11-24 13:22:48 |신고

쌔미야냥 그니까요~애나 어른이나 안아파야해요

쌔미야냥2018-11-24 13:33:09 |신고

지지40
안 아픈게. 최고 행복인거 같아^^

Seungyeoncho702018-11-24 13:37:00 |신고

마쟈요

포푸2018-11-24 14:43:03 |신고

겉절이에 된장국~~~한그릇이면 밥한그릇 끝이죠^^

쌔미야냥2018-11-24 15:12:23 |신고

포푸
그렇게 먹었어😊😊

포푸2018-11-24 15:23:39 |신고

쌔미야냥 저희가족 유일하게 먹는 배추된장국이에요~~다른 된장국은 별로 안먹드라구요

우드파크542018-11-24 20:26:18 |신고

겉절이색깔이 너무이뻐요 맛잇어보여요 칼국수해서 걸쳐먹음좋겟서요

♡카카♡2018-11-24 20:55:19 |신고

언니한테 얻어온 배추3포기 오늘 데쳐서 저도 된장넣고 국을 한 솥 끓였어요 넘 만아서 소분냉동고로~ 찌찌뽕 입니다😁 저도 겉절이 못하는데😃몇번 했는데 소금소테 아님 배추가 넘 늘어져서 걍 먹고싶을땐 사먹진 않고 해장국집 가요ㅍㅎㅎ 오늘 제가 글이 기네요 여튼 겉절이 때깔좋고 맛있겠다는요 언니 즐주보내세용♡

쌔미야냥2018-11-25 01:46:13 |신고

우드파크54
칼국수 하고 싶은데.... 신랑이 다욧한다고 하네요 ㅠㅠ

쌔미야냥2018-11-25 01:47:51 |신고

♡카카♡
우거지된장국 찌지뽕^^
나도 그렇긴한데... 여기는 김치 맛있게 하는집이 별로 없어 ㅠㅠ

우드파크542018-11-25 02:31:04 |신고

저도 밀가루종류먹으면안되는데 그런거만 먹고싶어요 먹고죽은귀신 때깔이좋다니까 ㅎㅎㅎㅎ한달에한번은 먹는거같에요 저희집도 그래요 나박김치 기껏담아노면 자기네엄마가 해주던맛이아니라네요 그러던가말던가 나만맛잇으면된다 그러고 먹어요 그렇다고 손수담아먹지도 못함서 잔소리는 ㅎㅎ

쌔미야냥2018-11-25 02:56:11 |신고

우드파크54
ㅍㅎㅎ 저하고 같으네요.
여기 어제부터 비와요. 할까 말까 생각중입니다요^^

달떵엄마472018-11-25 13:42:49 |신고

쌔미야냥 언니 겉절이 맛나겠어요. 우거지된장국 좋아요. 단감도!

쌔미야냥2018-11-25 13:59:53 |신고

달떵엄마47
우거지 푸욱 삶아서 부드러워. 나름 겉절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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