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큰남자분 토요일 당직이 없으시다네요
이런날 불금을 보내야죠
삼겹살과 등갈비사와 소금간해서 통돌이오븐에 구워주시고 고기먹는날은 반찬이 필요없기에 집에있는 김치 4종 출동시켰습니다
밥상이 허전할까봐 냉장고속 밑반찬들도 꺼내놓고 삼겹살의 단짝 파채무침 휘리릭 했네요
꼬막비빔밥하는날 덜어둔 꼬막살 간장양념에 무쳐 접시에 담고 지락이는 야채없이 오늘은 꼬막과 양념장만 넣고 비벼먹어요
ㅎㅎ 불금에 알콜이 없음 안되기에 소주님도 옆에 살포시 모셔왔네요
모두 맛난 저녁드시고 행복한 불금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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