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언제나 혼밥인듯해요
큰남자분은 회사에서 회식
작은남자분은 친구들과 노는 날
지락이는 종일 일하느라 끼니를 건너뛰고 퇴근하는덕에 오자마자 밥부터 찾게되네요
어제 끓여먹고 남은 조개탕에 갑오징어넣고 숙주랑 버섯넣어 얼큰하게 꿇여 약식짬뽕만들기
세식구가 같이 먹을땐 소고기는 엄두가 안나기에 이렇게 혼자 먹을때만 얌체같이 고기먹기^^
소갈비살 사와 간장양념 살짝한뒤 구워 파채랑 같이 먹음 깔끔하고 맛있어요
배불리먹고 작은남자 저녁준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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