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하는거없이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벌써 휴일마지막 저녁시간이네요
배추 네포기를 얼결에 받아와 세포기는 포기김치담고 한포기는 잘라 노란속은 백김치와 쌈거리로 만들고 겉잎은 겉절이버무리고...
냉장고속 뒤져 먹던 밑반찬 꺼내고 삭힌고추는 짠맛 우려낸뒤 매콤하게 무쳐줬어요
앞다리살 사다놓은게 며칠 지났길래 수육하고 반은 듬성잘라 제육볶음했습니다
ㅎ 세포기지만 그래도 김치통에 담아놓고보니 괜히 맘이 든든해 아끼던 묵은지 과감하게 김치찌개 끓였구요^^
제대로 한 반찬은 없지만 맛나게 먹어주는 두남자덕에 기분좋은 지락이는 야식으로 맛난 샌드위치 준비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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