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랑하고 밀양볼일있어 갔다가 한커플만나서 리더스cc아래 랑단골맛집 할매메기탕...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드라구요.
먹고나서 커피마시러 갔다가 영화촬영한 터널구경도하고..밤되면 이 터널 무섭겠드라구요.가고있는데 버스가 헉!
뒤로계속 후진해서 비켜주고 또올까봐 '자갸?빨리 달리자~~~ㅋ'
카페옆에 밀면집이 있어서 세명은 커피마시는 동안 전 밥 먹은지 20분도 안되서 혼자 또먹고 다들 웃드라구요.
근데 집올때쯤 몸살이와서 죽먹고 감기약먹고 5시에 자서 2시에 눈떠지네요.
랑은 계모임 가서 소식도 없고...
혼자 이러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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