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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11.05 14:07
5 28
오늘은 N.C 에 위치한 Shining Rock(6040ft)엘 다녀왔습니다.
2mile에 걸쳐 2000ft를올라가야하는 산행입니다.
아픈뒤끝에. 낙엽보려고 갔는데..... 좀 무리였나봅니다.
올라가기는 하는데.... 자꾸 뒤쳐지네요. 우여곡절 끝에 올라가보니. 수정처럼 빛나는 하얀돌이 반짝반짝요.
베터리가 다되서 사진도 별로 없습니다.
산꼭대기에 바람이 어찌부는지.... 라면 끓여서 파김치에 맛있게 먹고 하산을...왕복 13마일 31124보 걸었읍니다 ㅠㅠ
아침 10시반시작. 차에 도착하니 5시50분. 차로 모이는곳까지 저녁 9시 반요 다들 저녁먹고 가자해서. 일요일은 식당이 다들 일찍 문을 닫아요. 지인의 가게로가니 11시까지 괜찮타해서. 저녁을 먹었네요.
신랑은 회덮밥. 전 매운대구탕요^^
맛있게 먹고 집에오니11시반요. 오늘 대따 빡시네요.
전 아파서 힘들었지만. 가신분들도 힘들어보인 산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단풍은 너무 아름다웠고 흐르는 물소리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댓글 33

전주연392018-11-05 14:54:29 |신고

대구매운탕 넘 시원.얼큰 맛좋죠ㅋㅋ

보름맘732018-11-05 15:04:41 |신고

보름맘73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보름맘732018-11-05 15:06:34 |신고

산행은 욕심을 버리고 쉬엄쉬엄~😊
산에서 먹는 라면맛 아직도 품어보지못했지만
쥑이겠죠~😉

소이맘♡똥글이맘2018-11-05 15:50:35 |신고

소이맘♡똥글이맘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소이맘♡똥글이맘2018-11-05 15:51:03 |신고

경치가 참 멋쩌요 ~~♡

달떵엄마472018-11-05 16:16:01 |신고

언니 멋져요. 힘들어도 이맛에 올라가는거죠. 아프지마세요!!! 대구탕 맛나겠어요

요리나하리2018-11-05 17:30:00 |신고

요리나하리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요리나하리2018-11-05 17:30:18 |신고

계절은 비슷한가봐요~^^

혜영●••●••☕☕2018-11-05 17:34:29 |신고

경치가넘멋지네요
얼큰한대구탕맛이겠어요

쌔미야냥2018-11-05 21:36:56 |신고

Seungyeoncho70
옆 계곡따라 계속 내려오는 하산길. 소리에 맘이 평온해 지고 눈앞은 단풍으로 신이나고 했었습니다^^

쌔미야냥2018-11-05 21:37:36 |신고

전주연39
이집도 맛있더라. 일식집인데^^

쌔미야냥2018-11-05 21:40:04 |신고

보름맘73
산행은 완전한 신선놀음 인거 같아요.
다 제세상인게. 참 좋아요.
다른분들도 집에서는 잘안드시는데. 산에만가면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네요😁😁😁

전주연392018-11-05 21:40:26 |신고

쌔미야냥 일식집 매운탕 같은건 왠만한밥집보다 깔끔하니 잘하더라고요

쌔미야냥2018-11-05 21:40:41 |신고

소이맘♡똥글이맘
지금이 단풍 절정이에요. 소이 이뻐요😍😍

쌔미야냥2018-11-05 21:43:32 |신고

달떵엄마47
허리가 아파서 내려올때. 왼쪽발에 힘을 많이 주고 왔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왼발이 왜이렇게 아픈지....

쌔미야냥2018-11-05 21:44:15 |신고

요리나하리
제가 사는곳은 사계절 다 있어요.
한국하고 비슷해요^^

쌔미야냥2018-11-05 21:45:00 |신고

혜영●••●••☕☕
산행 시작하려고 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 가을사을하더라고. 이쁘지.

쌔미야냥2018-11-05 21:45:56 |신고

전주연39
일식집에서는 회나 매운탕밖에 안먹어 봤은데.... 대구탕. 맛있더라고. 아마 또 가게 될거 같아😁

전주연392018-11-05 21:51:16 |신고

쌔미야냥 맛있는집은 또가줘야죠

쌔미야냥2018-11-05 22:12:21 |신고

전주연39
그치^^

포푸2018-11-05 22:45:59 |신고

노랑 빨강~~~
산을무서워해서 한두번인가 가보고 안가봤는데..요샌 저도모르게 중간이라도 가보게되드라구요^^

달떵엄마472018-11-05 22:46:25 |신고

쌔미야냥 아이고~ 조심조심! 그래야 오래 산도 가죠. 울엄만 언니 나이에 인공관절 양쪽다 해서 산은 꿈도 못꿔요 ㅠㅠ

쌔미야냥2018-11-05 23:49:11 |신고

포푸
ㅋㅋ 산도 자주 다니고 오르다보면 하나도 안 무서워.

쌔미야냥2018-11-05 23:51:32 |신고

달떵엄마47
하루 지나면 괜찮아져.
70넘으신분 두분도 가셨는데. 한분은 한쪽 또한분은 양쪽. 힘들어하시는게 요즘 보이기는해. 인공관절. 아. 생각만해도 무셔.

시니마리아2018-11-06 01:30:34 |신고

우와 늘 건강한 모습....감기 다 사라지셨지요?오늘 월요일부터 김밥 싸서 아이들 보내고 신랑 사골국 말아 보내고 청소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 시간 ...감사한 세탁기 덕분이라지요..ㅎㅎㅎ

우드파크542018-11-06 03:07:48 |신고

야외결혼식을한 조카덕분에 모처럼 애기들없시.콧바람을 쎄고왓서요 단풍이 들다가 말앗서요 잎이다떨지고 주변이.이쁘질안트라고요

쌔미야냥2018-11-06 13:06:14 |신고

시니마리아
아직 뒤끝인가 봅니다. 산행이 힘든건 첨이네요 ㅠㅠ

쌔미야냥2018-11-06 13:08:32 |신고

우드파크54
그래서 멀리 NC까지 갔네요. 단풍 보러요^^. 야외 결혼식 좋치요.
자러 올라 왔는데.... 빗소리가 들리네요. 울신랑 마지막 잔디 깍더만요. 여기는 아직도 푸릇 푸릇해요.

핑크녹차2018-11-06 14:35:35 |신고

지금은 아픈건 어때요? 무리해서 누워계실까봐 걱정요~😟
언니 얼굴보니 좋네요
귀여워요~~😁

쌔미야냥2018-11-06 18:48:32 |신고

핑크녹차
하루 지나니 괜찮아.
다시 또 홧팅해야지^^
자다가 깼어. 밖은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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