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고기 구워먹으며
생연어 시켜둔게 있어
''내일은 연어초밥해줄께,, 한것이 내발등 찍은격
오늘 막상 퇴근하고 귀가하니
정~~말 만사가 귀찮더라구요
은근슬쩍 간단하게
있는 찬으로 밥먹을까했는데
기억력은 이럴때만 발휘
랑이님이 ''나 연어초밥 기다리고있어!,, 이러네요
랑이님보다 작은딸은 연어킬러라
아마도 지금간 작은딸도 운동 끝나고 돌아오며
이아이또한 '연어초밥을 생각하며 오겠지, 라고 생각하니
귀찮아도 두팔걷어 붙어야겠더라구요
그리하여
いらっしゃいませ 삘~~~~ㅋ
다시마넣어 밥하고
단촛물만들고
홀스래디쉬소스도 마요네즈와 꿀 후추 소금 레몬즙과
집에만들어둔 오이피클과 양파피클 다져넣어주었어요~
그리하여~~
짜잔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어가 입에서 녹으니 그냥 맛있어요~
요건 랑이님먼저.
입이 방정인덕에 또 이렇게 꼼지락 거렸네요~
불금도 가족을 위해 없는 손맛 휘적휘적
한타임 끝나고 딸을 위한 초밥 2차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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