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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10.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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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부터 연짝 삼일 울신랑 아침만먹고 나가서 저녁늦게 들어오네요.
밥은 안햐서 좋은데.... 혼자먹자니 별로네요.
아침에 뭘해주까? 나 계란후라이두개.
샐러드해주까? 그래.
샐러드드시고는. 콜롬버스에 갔다오께.
지인분이 견적뽑으러가는데. 같이가자고....
오뎅길게썰어서떢볶이해서 먹는데. 혼자먹자니. 반도 못먹고 끝이네요. 아이스크림 먹을까? 숟가락으로 푹퍼서 세숟갈 끝입니다.
띠리리리~~ 아버지같으신 지인분께서 전화를.
밥먹게 나오라고. 두분이서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다시띠리리리~~ 갈비투고해서 보낼까?
아뇨 진짜 괜찮아요. 제가. 먹고싶으면 사달라할게요^^
나왔어. 울신랑. 가자. 그제 카톡에 올때 할배치킨사와. 했는데. 톡이 안왔다고. 오늘은 오자마자 가자고.
차안에서 할배치킨 먹는데. 플랫좋아하는데. 달랑두개 나머진 드럼 ㅠㅠ. 그나마 먹는게 할배치킨인데. 비린내가 확.
임신한것마냥.... 이제 할배치킨도 바이바이인가봅니다.
울신랑 떡을 네팩이나. 손이. 참. 큽니다.
이거 당신좋아하는 술떡.
인절미말아놓은거. 술떡. 백설기 가래떡. 이렇게요.
이집가래떡은 너무 짜다로 시작해서 조금씩 맛보기시작해서 두시간의 신랑과의 불타는청춘시청으로 끝입니다.
낼은 밥안할거야. 아침부터. 떡먹어. 알았지?
댓글 42

쌔미야냥2018-10-24 20:43:52 |신고

기증인뭔가요. 사투리같은데요😁😁😁 전 어려서부처 증편만 먹었어요. 그러다가 콩찰떡먹기시작이요. 요즘은 엄마가 해주시던. 저도 쫌했었던 팥찰시루떡이 생각이 많이나요^^

쌔미야냥2018-10-24 20:44:43 |신고

전주연39
나 잘 먹어. 원래 양이 좀 작아서 그렇치만말야^^

쌔미야냥2018-10-24 20:46:24 |신고

cuore❤❤
있는재료 썰기만하면 되는 건데요. 근사한샐러드라 하시니. ㅋ
함께나눠먹어야 젤 맛있는거 같아요.

쌔미야냥2018-10-24 20:46:45 |신고

별이77
벼리야 저녀 먹었어?

전주연392018-10-24 20:46:56 |신고

쌔미야냥 잘드심 좋죠~~^^

쌔미야냥2018-10-24 20:47:28 |신고

우드파크54
이름이 빠졌어요 ㅠㅠ

핑크녹차2018-10-24 20:48:00 |신고

쌔미야냥 아~ 단호박 같아요
전 절편이나 가래떡 좋아해요
뭐 든거는 왜 싫은지......ㅜ

쌔미야냥2018-10-24 20:50:51 |신고

핑크녹차
나도 절편좋아. 요즘의 떡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그래. 심플한 본연의 맛이 좋은데😁😁

cuore❤❤2018-10-24 20:52:59 |신고

쌔미야냥 동생이 하면 뭐든 맛져보이고 근사해보임요~^♡

별이772018-10-24 20:53:46 |신고

쌔미야냥 짐 퇴근이용

핑크녹차2018-10-24 20:54:16 |신고

쌔미야냥 맞아요~ 전통떡이 좋지요
단호박이라 생각하니까 미니단호박 사와야겠어요ㅎ

쌔미야냥2018-10-24 20:54:54 |신고

cuore❤❤
이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쌔미야냥2018-10-24 20:55:17 |신고

별이77
맛있는거 먹어😘😘

혜영●••●••☕☕2018-10-24 20:56:34 |신고

혜영●••●••☕☕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8-10-24 20:56:49 |신고

핑크녹차
엄마 계실깬 단호박사다가 호박죽도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잘 안사게되

쌔미야냥2018-10-24 20:57:26 |신고

혜영●••●••☕☕
맛난 저녁 먹었어? 난 아침이야^^

혜영●••●••☕☕2018-10-24 20:58:00 |신고

쌔미야냥 네언니

쌔미야냥2018-10-24 20:59:01 |신고

혜영●••●••☕☕
뭐 먹었어?

핑크녹차2018-10-24 20:59:26 |신고

쌔미야냥 아~ 그러셨구나^^
전 그냥 찜기에 쪄서 먹거나 고기 구울때 먹는거 좋아해요

혜영●••●••☕☕2018-10-24 20:59:51 |신고

쌔미야냥 청국장먹었습니다.

쌔미야냥2018-10-24 21:03:19 |신고

핑크녹차
난 하는것만 좋아해. 먹는거는 간보는정도. 단호박 쪄서먹고 구워먹고. 쪄서 쿠키만들때도 넣고 떡도 만들고^^

쌔미야냥2018-10-24 21:05:02 |신고

혜영●••●••☕☕
맛있는거 먹었네. 난 딱한번 먹어 봤는데😁😁😁
시댁식구들이 다 좋아는데 청국장. 함 해줘야겠다. 울신랑. 이제 고아잖어 ㅋ

우드파크542018-10-24 21:59:39 |신고

ㅎㅎㅎ술떡이 기증이에요 강원도에선 그리불러요

순천댁472018-10-24 22:35:20 |신고

쌔미야냥 이시간에봣더니만
다묵고싶네요ㅎ

쌔미야냥2018-10-24 22:58:55 |신고

우드파크54
아~ 술떡요. 기증. 하나 또 배워갑니다. 🤗🤗

쌔미야냥2018-10-24 23:00:01 |신고

순천댁47
저녁은 먹었을테고... 야식으로 한가지만 먹기로😅😅😅

민엄마2018-10-25 08:35:39 |신고

떡볶이 색이 완죤 먹음직스럽네요..
떡볶이가 눈에..확들어오네요😍

쌔미야냥2018-10-25 09:00:18 |신고

민엄마
고추가루 듬뿍 넣어서 그런가봅니다^^

ㄴ딸기바람2018-10-25 15:00:45 |신고

떡볶이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쌔미야냥2018-10-25 15:38:23 |신고

ㄴ딸기바람
어묵을 채쳐서 해봤는데. 국수먹는 느낌이요. 얼큰하게 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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