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진 날씨에 종일 몸을 웅크리고 지낸듯해요 가을이 오기도 전에 겨울이 오고있는듯하죠 추운몸과 마음이 풀리도록 얼큰한 닭볶음탕으로 준비한 저녁입니다 시래기 삶아놓은걸루 닭한마리사다 얼큰하게 볶음탕만들고 이때아님 먹기힘든 대하로 간장새우만들어 밥도둑반찬으로 차려냈어요 열무와 얼갈이가 여름엔 너무비싸 담을 엄두도 못내게 하더니 요즘은 김치담고 우거지 만들기까지 할정도로 저렴해졌네요 내일도 추우믄 지락인 집콕하며 이불속에서 살지도 몰라요 지금부터 이케 추우면 한겨울은 어찌 살런지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꼼지락♡ 2018.10.11 21:02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진 날씨에 종일 몸을 웅크리고 지낸듯해요
가을이 오기도 전에 겨울이 오고있는듯하죠
추운몸과 마음이 풀리도록 얼큰한 닭볶음탕으로 준비한 저녁입니다
시래기 삶아놓은걸루 닭한마리사다 얼큰하게 볶음탕만들고 이때아님 먹기힘든 대하로 간장새우만들어 밥도둑반찬으로 차려냈어요
열무와 얼갈이가 여름엔 너무비싸 담을 엄두도 못내게 하더니 요즘은 김치담고 우거지 만들기까지 할정도로 저렴해졌네요
내일도 추우믄 지락인 집콕하며 이불속에서 살지도 몰라요
지금부터 이케 추우면 한겨울은 어찌 살런지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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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2018-10-11 21:21:51 |신고

서연맘45 난 늘 말하지만 넘의밥 사랑하는 뇨자여
힝 넘의밥 먹을형편이 안되니 우짤수읎이 해묵는겨😂😂😂

뚜앙2018-10-11 21:23:30 |신고

아~~~언니글이었구나 카페에서 봤는데 여기서보니 또 반갑네요

꼼지락♡2018-10-11 21:24:38 |신고

뚜앙 ㅋㅋ 만나믄 좋은친구~~~
여기가 카페보다 더 편하긴한디 여기선 보기가 어렵넹

별이772018-10-11 21:25:55 |신고

별이77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달떵엄마472018-10-11 21:38:55 |신고

꼼지락♡ 대하장 작년엔 했는데 올핸 먹을 사람도 없고 안했는디 지락이꺼 보니 급 땡기네 ㅋㅋ

꼼지락♡2018-10-11 21:41:08 |신고

달떵엄마47 언니 난 양념게장 아님 안먹는데 울아들이 새우장을 너무 좋아해서 한번씩 하게되는것 같아요

달떵엄마472018-10-11 22:18:12 |신고

꼼지락♡ 응. 난 작년에 첨 해봤는데 아들이 잘 먹더라. 근데 이젠 애들이 집밥을 아침만 먹으니 안하게 되었어. ㅋㅋ 내년에 대학생되면 더하지않을까?

♡카카♡2018-10-11 22:18:48 |신고

꼼지락♡ 오늘완전 초겨울 같더라 넘춥더라 집보러 다니는데 추위서 혼났네ㅋㅋ 아마도 비싼 집값에 내가 더 추뭤지..힝 슬퍼 언니두 맨날맨날 홧팅!!! 아~~자^^

꼼지락♡2018-10-11 22:19:01 |신고

달떵엄마47 ㅎㅎㅎ 울아들도 일년만 더 집밥 먹이면 저두 자유가 올까요😆😆

꼼지락♡2018-10-11 22:19:53 |신고

♡카카♡ 나 오늘 우울모드여
커피마시면서 속 다스리는중
더 추워지기전에 좋은집 구했음 좋겠는데

달떵엄마472018-10-11 22:40:10 |신고

꼼지락♡ 고등학교 가면 학교서 저녁까지 ㅋ 방학도 거의 없고 점심도 학교서~ 돈만 냄 된다 ㅋㅋ

송송이야2018-10-11 23:14:23 |신고

새우장이 탐나는 저녁이네요

꼼지락♡2018-10-11 23:23:08 |신고

달떵엄마47 울아덜네는 점심만 학교서 급식해요
저녁은 늘 집에서 드시는 집밥돌이요
ㅜ.ㅜ

꼼지락♡2018-10-11 23:23:33 |신고

송송이야 난 못묵엉
울집 작은곰이 좋아하는 메뉴넹

송송이야2018-10-11 23:29:34 |신고

꼼지락♡ 저 새우장 디게 좋아하는데.. 맛있게 하는 집이 없더라부요

꼼지락♡2018-10-11 23:40:44 |신고

송송이야 난 간장게장하듯이 그냥 해뿌렸어
ㅋ 어차피 울아덜만 먹는거라 갸 입맛에 맞추믄되거든

써니❤❤442018-10-11 23:43:55 |신고

대하장 넘 조아ㅋ

쌔미야냥2018-10-11 23:48:46 |신고

쌔미야냥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8-10-11 23:49:41 |신고

새우 좋아하는데.... 요건 한번도 못먹어봤네. 내눈엔 지금 비엔나 소시지만 보이네💛😻😻💛

송송이야2018-10-11 23:53:48 |신고

꼼지락♡전복, 새우, 게로 만들었다가 실패해서..... 좋아하지만 잘 안만들어 먹고, 먹다가 맛있어서 사오게 되더라구요~

꼼지락♡2018-10-12 00:00:38 |신고

써니❤❤44 ㅋㅋ 너두 대하장 먹는구나
나만 못.묵나벼

꼼지락♡2018-10-12 00:00:57 |신고

쌔미야냥 난 언니 새우는 그냥 구운게 젤루 맛난것 같아요

꼼지락♡2018-10-12 00:01:28 |신고

송송이야 전복장도.맛나겠구나
담엔 함 그것두 도전해봐야지

송송이야2018-10-12 00:03:33 |신고

꼼지락♡ 전복 손질해서 끓인장에 넣은후에 먹으니 그것도 꿀맛이더라구요

꼼지락♡2018-10-12 00:04:38 |신고

송송이야 글쿠나
전복은 죽만 끓이는건줄 알았는디 ㅎㅎ전복장 좋다

쌔미야냥2018-10-12 01:45:16 |신고

꼼지락♡
그르치. 난중에. 함 먹어는 보고 싶으네😅😅😅😅😅

달떵엄마472018-10-12 06:32:10 |신고

꼼지락♡ 고등학생이야? 전주는 다 야자하거든

도씨아줌마2018-10-12 08:57:17 |신고

꼼지락♡,써니❤❤44 잘 지내지 ᆢ

쌔미야냥2018-10-12 09:12:25 |신고

도씨아줌마
올만입니다😅😅
절 모르시겠지만..... 저는 그래도. 만레에서 뵈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써니❤❤442018-10-12 09:40:12 |신고

도씨아줌마 언니~~~~와락ㅋㅋ
날씨 쌀쌀하니까 감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