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났는데 어젯밤 악몽에 잠도깊숙히 못자서 운동 갈까 말까 하는데...
그래도 운동해야지 피로가 풀릴 거 같아서 신발신고 준비하는데 친구가 시락국 먹자 해가지고 운동 포기하고 국의 저 하얀... 우유는 아니고,ㅋ 막걸리 1잔 마셨죠.
그리고 친구랑 울집에 와서 커피 1잔 마시면서 라면 끓여 달래서 같이 먹고 고구마도 삶아서 같이 먹고 수다 떨고.
지금 친구 배웅해주고 오는 길이에요. 이제 저녁 준비하려구요.
라면 않좋아하는 1인인데 친구랑 먹으니 꿀맛이네요.
무슨 라면인지 물어봄 짜증나시겠죠~~~~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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