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몸을 움직인거라곤
영화 '안시성,보러 가족들과
나갔다온일 밖에 없는데
몸이 점점 왜이러는지
어제는 오히려 쌩쌩하더니
뒤늦게 뒷북 오늘은 물먹은 솜 마냥
온몸이 무겁고 누군가 나의에너지를 빼앗아가버린 느낌이랄까
죙일 시체놀이하다 저녁이 되어서야
스멀스멀 주방으로.....
전요리는 어제만 먹었음에도
연장하기싫은 느낌
그리하여 오늘 저녁메뉴는 칼칼하게 #부대찌개로~~
사방팔방들어온 선물세트들중 햄들이 듬뿍한데다
명절때 조금씩 쓰다 남은 짜투리 재료들이 있어
이런저런거 때려넣고 멸치다시마육수만 넣어
바글 바글 끓였더니
정말 느끼한속을 평정할만큼 충분한 한끼메뉴선정이였어요~~~~😉
만레님들 편안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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