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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띠 2018.09.2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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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저 먹으라고 티본 스테이크를 이렇게 해오셨어요 . 제가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했더니.. 너한테 칭찬을 다 받아본다고.. ㅋㅋㅋ. 실은 저희 엄마가 솜씨도 없으시고 돈이면 다 인줄 아시고 허드렛일은 남들만 하는건줄 아세요 ;; 그러면 자식이 뭘 배우나요... 저한텐 아픔이 많답니다 ㅎㅎㅎ

추가 ㅡ
출근했더니 사장님이 윈도우 텐 아냐고 하시더라고요.
"예,알아요" 했더니 사무실 들어와서 좀 가르쳐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파일을 도저히 열수가 없다고.... 제가 "아뇨 아뇨. 저 컴퓨터 잘 못해요 . 그런게 있다는 것만 알아요" 그랬더니 ....... 황당해 하던 그 표정이 너무 웃겨서 잊을수가 없네요. ㅋㅋㅋ


댓글 8

별이772018-09-24 02:22:30 |신고

별이77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8-09-24 02:34:58 |신고

헉. 티본은 궈야하눈데....

서울댁in메릴랜드2018-09-24 02:54:52 |신고

시부모님이 제가 티본 하나 다 먹는 걸 보고 놀라시더라고요 ㅋ 제가 고기 쫌 먹거든요 ㅋㅋㅋㅋ

쌔미야냥2018-09-24 04:18:21 |신고

서울댁in메릴랜드
전 티본 시키면 반밖에 못 먹어요.

아르띠2018-09-24 05:58:09 |신고

저도요 ㅎㅎ

아르띠2018-09-24 05:59:11 |신고

서울댁in메릴랜드 와... 저희 엄마가 그런언니 좋아하세요 ㅎㅎ

서울댁in메릴랜드2018-09-24 09:41:13 |신고

아르띠 옛날부터 친구 어머님들이 예뻐하셨어요. 안가라고 뭐든 잘 먹어서 ㅋㅋㅋ

아르띠2018-09-25 04:40:53 |신고

서울댁in메릴랜드 예쁘죠. 실물도 분명 반할 정도 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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