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신랑 없으니 밥상 차리는게 더 수월 하긴 해요.
아이들 입맛과 그냥 요리 하나로 통일하면 되니 말이죠.
이렇게 차려줘도 잘 먹긴 하지만
아무래도 와이프라 있다면 국과 찌개 반찬 놓여진
밥상을 원하은 마음이 클꺼예요.
그러나 일주일동안 한 상에 한 요리로만 달리려고요.
타코스 두라스도tacos dorados
타코 이름인데요...딱딱한 타코라는 뜻이예요.
딱딱하진 않지만 데운 또르띠야 위에
재료를 넣고 튀겨줘서 바싹한 상태에 야채와 크림이나
치즈를 넣고 살사를 찍어 먹는 타코예요.
tacos dorados는요..
삶은 감자와 초리소를 믹스하는데요.
감자가 삶아지는 동안 초리소(우리나라 순대같은 소세지)
에 겉 껍질를 제거하고 팬에 볶아주어요(다진후에)
그리고 감자가 삶아지면 으깨어 볶아 둔 초리소를
함께 믹스하는데요..
소금을 넣을 필요가 없지요.
초리소가 짭쪼름 한데다 살사와 치즈나 크림이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요.
한국에서 인터넷 찾아보니 초리소를 팔더군요..
맛은 어떤지 모르겠지만말이죠.
감자 삶은 동안
양상추를 얇팍하고 길쭉하게 썰어 씻어 놓고
살사를 만듭니다.
살사
: 토마토.양파 고수(실란트로).고추 마늘 소금
이 살사은 가장 기본 적인 살사인데요.
울 세 남자들은 판매하는 것보다 훨 맛있다고 해요.
이렇게 준비가 다 되면
살짝 데워 둔 또르띠야 안에.감자와 초리소 속을 넣어
반을 접어 주죠.
꼭 만두같이 말이예요.
멕시코에는 가스랜지 위에 저렇게 또르띠야 굽는 팬이 있답니다.
달궈진 팬에 만들어 둔 타고를 한번 튀겨둬요.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아도 되요.
그냥 부침하는 양의 기름으로 튀기는데
더 고소하겠지요?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요?
칼로리는 생각하지 마세요...
맛있는건 0칼로리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믿으며
전 먹기로 하고 허리띠 풀렀어요.
상큼 아삭한 양상추가 들어가고 고소한 크림이 들어가
초리소와 감자 바싹한 또리띠야가
어우러지니 이 맛을 거부할수가 없어요.
아이들과 함께 수다 떨며 한입에 쏙쏙...
집에서 신선 재료로 건강하게 멕시칸 음식도
만들어 먹는 제가 이웃분들은 신기한가봐요.
Boseokwuestefeld 원래 또르띠야는 튀기면 부푸러요...그러나 치미창가가.꼭 튀겨야 하는건 아니예요..속재료도 다 다르구요..부리또를 튀겨내서 더 감칠맛과 칼로리 높게 한거죠..ㅡ고기를 넣기도 하고 야패와 치즈 그 안에 멕시칸 밥을 넣고 ...어쩌피 다 익은거라 살짝 노릇하게 익혀 바싹하게 튀겨 낸 다음 그냥 소스나 치즈뿌려 먹는건데...요즘은 여기도 그걸 먹디 않고 다른 방식으로 하죠..ㅡ재료를 또르띠야에 넣어 그냥 소스 뿌려 먹는 칠라낄레스....나중에 제가 하게 되면 꼭 올릴께요...저도 가끔 생각 나긴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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