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학교 가면서
늘 하는 일은 도시락이라지요.
불고기 재 놓은것을 해동해서 샌드위치를 해 넣어
주었어요.
아이들의 #도시락 이 반에서도 인기가 많아
선생님께서 늘 신경 써 주세요.
혹시 아이들에게 나눠 줌으로 인해 본인은 먹지 못하는 것 아인가 싶어 말이죠.
기회가 될때마다 넉넉히 싸 주긴 하지만
매번 그렇게 할수는 없는것이
본인들의 엄마들이 싸 주는 도시락을 먹지 않고
집으로 가져 가는 아이도 있고
버리는 아이들도 있어 안되겠더라구요.
아침에 시간도 많이 걸리기도 하지만..ㅎㅎㅎㅎ
간단히 먹자는 세 남자들의 의견에 적극동참
우리집에 있는 현지 친구와 함께 만든 타코.
타코외 데낄라는 빠질수 없는 궁합인지라 한잔
하려고 준비했어요.
타고는 제가 준비하고
한국에서 마약 옥수수라는
elotes preparados 친구가 옥수수를 가져와
껍질 까지 않은 상태에서 삶아
리몬 마요네즈 현지고춧가루 치즈 올려
만들었어요.
이곳 현지 음식이지만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음식이라 즐겨 사 먹는 음식이지만
그래도 여기 산 세월이 있어
만들어 먹을수 있어 더 깔끔하고 맛있는
타국의 음식을 즐길수 있지요.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주는 저에게
세 남자 아주 만족해 하며 고마워 하니
자꾸 식단을 신경 쓰게 되요.
또 뭘 해서 건강하고 사랑 가득한 밥상이 될까
고민 좀 해야 겠어요.
아직도 한국은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피해 많이 없으셨음 좋겠어요.
이상 시니마리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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