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역시 칼이 좋아야해....
전화벨 소리에 달려가 받으니
오모나
" 생선 신선한거 왔어.그 신선한 모습에 반하려면 지금 와야 할껄"
현지.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정말 말 그대로 세수만 하고
뛰어 나갔어요.
초밥이 너무 먹고 싶은데 판매하는건 밥고 해물도
더 질이 떨어지고 한인식당에서 겁날 정도로 가격이 후덜덜...
나만 먹는건데 그 돈을 쓸수는 없어
스시칼을 들고 쳤습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큰 볼에 얼음물 담아 손 담궈 가며
내 뜨거운 온기 조금이라도 전달되면 안되는 해물....
그래야 신선도 유지한다는 쉐프같은 포스로 잘 쳐 냈어요...역시 칼이 좋아야해...😁😁
이렇게 많은 양 어제 못 먹은 두끼 까지 합쳐
모두 클리어...
하나 남은 걸 먹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나도 모르게
아줌마 정신으로 입속으로 넣고는 배 두드리며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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