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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08.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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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산행은 좀 먼곳으로요. 가는데만 세시간넘게요.
그곳은 두번 갔었는데요. 갈때마다 비가~~~~ 바람도 억수로불고요.
첨 갔을땐 김밥 싸가지고 갔는데 비가와서 눈물젖은 김밥 먹었던 기억이......
두번짼 라면에 김치 먹었는데... 김치가 비에 젖어 김치국물에 밥먹던 기억이.....집에서 갈때는 비가 살살.
오늘이 세번째에요.
오늘은 100퍼 비오겠다하고 갔어요.
오늘은 비없는 산행이에요. 너무 좋아요.
요길은 가을에 특히좋아요. 단풍이 너무 이쁘게들어서요. 11월이면 길을막아버리는 그런 이쁜길이요.
요번엔 도로까지 다시깔아서 더 좋았네요. 너무 예쁜산^^ 요. 밥은 먹는둥 마는둥요. 블루배리가 지천으로요. 좀이른감이 있네요. 두주후에오면 정말 좋겠다 싶었어요.
비도 안오고 정말로 좋은 하루였습니다.
댓글 45

쌔미야냥2018-08-20 22:36:51 |신고

꼼지락♡
나도 운동할거 일요일에 빡시게 한번으로 퉁치는 수준이야.

쌔미야냥2018-08-20 22:37:32 |신고

꼼지락♡
지락인 바쁘잖아.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쌔미야냥2018-08-20 22:38:57 |신고

서연맘45,혼밥하는뇨자44,꼼지락♡
만래 될때 해야하는데..... 윌버가. 부른다. 나 나가봐야해서. 이따. 또 만나미안해.

순천이2018-08-20 22:42:42 |신고

경치좋타 몸에좋은것도있고 여긴태풍 때문인지 창문 소리나고바람엄청분다

아르띠2018-08-20 22:50:27 |신고

눈물젖어도 좋으니 좀 이렇게 다녀보고 싶네요 ㅎㅎ

우드파크542018-08-20 23:00:19 |신고

우드파크54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우드파크542018-08-20 23:02:59 |신고

아는분이 등산을가자고 몇년째꼬시고 ㅎㅎ있는데 아직도 선뜻못따라나서네요 애핑계 또 다른핑계 등등 참부러워요 산에가시는거보면요

쌔미야냥2018-08-20 23:57:56 |신고

순천이
친구야. 올만이네. 잘 지냈어?

쌔미야냥2018-08-20 23:59:37 |신고

아르띠
저도 한참 일만 할땐 이리 못 다녔어요. ㅠㅠ. 이제서야 좀 다녀요.

전주연392018-08-20 23:59:53 |신고

3~4째 사진 정말 그림같아요 저도 이런곳 가보고싶어요ㅋ블루베리도 주렁주렁~👍👍👍

쌔미야냥2018-08-21 00:02:10 |신고

우드파크54
저도. 한참 일하고 아이 둘 키우다가.
아이들 독립하고 나서. 가기시작한거에요^^ 엄마가. 나이 젊었을때 다니라고 하셔셔요. 노새 노새 젊어서 노새~~~~ 요.

쌔미야냥2018-08-21 00:03:05 |신고

전주연39
나도 일년에 한번 가. 너무 멀어서 ㅠㅠ

전주연392018-08-21 00:12:17 |신고

쌔미야냥 너무 멀면 좀 가기 힘들긴해요

쌔미야냥2018-08-21 00:17:24 |신고

전주연39
맘먹기 달렸는데......
산에가자고 말이 세시간이지. 한국으로 치면. 아휴 넘 말어서 말야. 거리가. 장난이 아니야 ㅠㅠ

우드파크542018-08-21 01:06:44 |신고

노세노세 젊어서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닣ㅎㅎ다리성할때다니라고 어른들이.말씀해주셧는데요 내새끼 다키우고나니까 이젠 내새끼에새끼들이 주렁주렁 달려오네요 그래서 또.핑계거리가.생겻서요 ㅠㅠㅠㅠ

쌔미야냥2018-08-21 01:12:59 |신고

우드파크54
전 아직 내새끼의새끼는 없어서 공감은 못하지만요. 옆에 계신분들땜에 공감합니다^^ 아들만 둘이라. 아직요^^

전주연392018-08-21 01:22:14 |신고

쌔미야냥 진짜 큰맘먹고 가야하겠어요 저희 신랑도 사진보더니 "와~되게 멋있다 그림이네 그림 이러더라고요"

쌔미야냥2018-08-21 01:31:45 |신고

전주연39
울신랑 지금 기상. 아. 놔~~~😩😩
아점 먹으러 부엌으로 출동 ㅠㅠ

전주연392018-08-21 01:33:17 |신고

쌔미야냥 ㅋ얼른 맛있는거 하셔야겠다ㅋ맛있게드세요

쌔미야냥2018-08-21 02:44:57 |신고

전주연39
김뽁밥 만들어 먹었어😅😅

시니마리아2018-08-21 02:56:54 |신고

김치보니 왜이리 부러운가요? 여기 배추난이예요..배추가 없어요...아줌마들이 배추들을 사재기 하는데다 오는 배추가 없어 하나도 없는 우리는 오이 깍뚝이라도 해야 할까싶어요..ㅠㅠ

쌔미야냥2018-08-21 03:43:44 |신고

시니마리아
아. 저거요. 포기김치 담궈 놓은거에요😅😅😅

시니마리아2018-08-21 04:21:50 |신고

쌔미야냥 가기 전에 담궈 두었던 김치는 3포기 남아 있어요...9월 중순이 되서야 배추가 온다는데..걱정이예요.

활기맘2018-08-21 06:45:01 |신고

무우 김치 맛있게 익었네요😋😋

쌔미야냥2018-08-21 07:03:46 |신고

시니마리아
아껴 드셔야 겠네요. 보내드릴수도 없고 ㅠㅠ

쌔미야냥2018-08-21 07:04:15 |신고

활기맘
저번에 담근 열무요. 무까지 잘익었어요😁😁

달떵엄마472018-08-21 07:13:28 |신고

쌔미야냥 언니 덕에 좋은 산 보고 좋아요. 잼 맛나겠다!!!

Eva22018-08-21 07:23:14 |신고

같은 하늘아래에 살면서 이렇게 다른 세상이구나 항상 감탄하고 또 눈이 호강하고 산행할때마다 느끼는 행복을 나눠주니 난 너무 힐링되고 좋으네 !!
밖에서 먹는 밥은 김치 하나만 있어도 입이 즐겁고 행복한데
총각김치랑 계란후라이 👍👍👍
안개가 자욱한 멋진 꿈속같은 풍경 와~~ 그냥 감탄
지금 이시간도 난 동생이 너무 부럽가요 ㅎㅎ야생블루베리 역시 산행인에게만 만날수 있는 최고의 디져트

쌔미야냥2018-08-21 08:38:23 |신고

달떵엄마47
굿모닝^^
알알이 맺힌게 얼마나 이쁘던지....

쌔미야냥2018-08-21 08:43:10 |신고

Eva2
언냐. 올만이에요^^
올라가는 길이 너무 이뻣어요. 아침 일찍이여서 운무가 쫙~~~~ 너무 좋았어요. 산행이 아니라. 가는길이 꼭 여행가는 느낌이요. 비도 안내리고 햇빛은 있지만 구름이 껴줘서. 뜨겁지도 않고요. 10년전엔 비포장도로였다고 말씀도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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