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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07.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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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네요.
오늘산행은 물가가 있는곳으로요.
수영복지참요망 ㅋㅋㅋ
다행히해가 쨍쨍해서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근데 사우스 케롤라이나에 막상 도착즈음엔 비가~~~~
날씨가 후덥지근. 땀도 엄청 흘렸네요.
지인이 아프신관게로 도시락좀 부탁한다해서. 라면끓여서함께 먹을려고. 그분이 파김치를 좋아하셔서 챙겨서 갔것만..... 덥다고 라면 안끓여주네요. 울 신랑. 흥칫뿡.
여러사람과 나눠서맛있게 먹었어요. 라면생각은 밥다먹을때까지도요.
버섯도 많이 열려있네요. 폭포가 어쩜그리 근사하던지요.
두번째 가는데도 멋있네요^^
용기있는사람들은 물속으로 첨벙 첨벙. 전 발만담갔어요.
산행 마쳐갈즈음엔비가 억수로 퍼부었어요 ㅠㅠ
돌아오는 차안에서 올만에 미국식 부라보콘을 사주셔서 먹었어요. 시원한 차안에서 아이스크림먹으니 옛날추억에 푹
빠지네요. 낼부터 2주동안 비소식이~~~~
댓글 30

서연맘452018-07-02 18:09:19 |신고

서연맘45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서연맘452018-07-02 18:11:57 |신고

산에서 여러분과 드시면 다 맛나겠어요~~폭포 넘 이뻐요~~여긴 비 폭탄이~~안전안내문자가 세개나 오네요~~홍수 조심하라구요~~

시니마리아2018-07-02 18:35:00 |신고

햐 정말 밥맛도 꿀맛이겠어요

쌔미야냥2018-07-02 18:37:35 |신고

서연맘45
폭포가 보는데.... 장관이더라고. 다들구경만하더라고. 난 그래도 용기있게 신발벗고 걸어서 첨벙첨벙했어. 여기도 2주동안 비소식이^^

쌔미야냥2018-07-02 18:39:07 |신고

시니마리아
전 계란후라이에 깻잎에 먹었어요.
고추장삼겹살도 해오셨는데... 전 못먹어서 패스했어요.

서연맘452018-07-02 18:40:27 |신고

쌔미야냥 역시 언니는 멋져요~~언니도 비 조심하세요~~서연아빠는 회사가 차로 15분거리인데 지금 40분이 넘도록 집에 못오고있어서 오는길에 천이 있는데 넘쳐서 난리가 아니라네요~~ㅜㅜ

핑크녹차2018-07-02 18:41:40 |신고

밥에 김치만 있어도~~😍
여기 비 조금 내리다가 퍼 붓고 반복이네요;;;

쌔미야냥2018-07-02 18:46:50 |신고

서연맘45
어제 점심 잘먹었다고. 오늘 비오면 한잔하자고 그러면서 해어졌는데....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오면 숙이가 해논 맛있는거로 즐건 저녁하겠네^^

쌔미야냥2018-07-02 18:48:24 |신고

핑크녹차
저녁 먹었어?

서연맘452018-07-02 18:48:41 |신고

쌔미야냥 허리가 또 아파서~ 오늘은 신랑이 밥사준다네요

핑크녹차2018-07-02 18:51:05 |신고

쌔미야냥 아직요~ 하지도 않았어요ㅎ
이따 해서 먹어야죠^^

쌔미야냥2018-07-02 18:54:22 |신고

서연맘45
아퍼서 우째?
나 두시간 잤더만 머리가 아프네.
잠깐 잘라고. 자고 인나면. 맛있는 저녁소식 올라오겠네. 맛있게 먹어. 안 아프기만~~~~~

쌔미야냥2018-07-02 18:57:56 |신고

핑크녹차
난 아침에 깻잎에 먹을라고 생각하고 있어. 뭘 만들라나 울 핑티?
이따가 또 오께^^

쌔미야냥2018-07-02 18:59:05 |신고

핑크녹차
새가 운다. 아침이라고.... 5시50분에 정확하게 😁😁😁

핑크녹차2018-07-02 19:00:55 |신고

쌔미야냥 저도 언니따라 깻잎 하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이따 고등어구이에 싸먹으려고요😁
여기도 새 자주 짹짹거려서 아침에 좀 시끌...
이따봐요~~

전주연382018-07-02 20:04:46 |신고

언니~~폭포 완전 그림요 넘이뻐요

달떵엄마472018-07-02 20:20:54 |신고

쌔미야냥 언니 폭포 멋져요. 라면 생각나면 어쩔수없죠^^ 저도 급 라면 땡겨요!!!

새콤달콤402018-07-02 20:50:44 |신고

쌔미야냥 아스크림 주세요ㅎ~~

사랑한스푼422018-07-02 21:16:17 |신고

저도 아이슈크림요ㅋ

쌔미야냥2018-07-03 00:22:35 |신고

핑크녹차
난 고등어 느무 좋아해👍👍👍
6시엔 새가
7시엔 옆집 아빠 출근할때. 딸아이가. Daddy I love you. 하고 목청크게하는소리에
8시엔 윌버가 왔다리 갔다리 소리에
자동 알람이 작동하곤 해^^

쌔미야냥2018-07-03 00:23:34 |신고

전주연38
해가 쨍쨍이어서 역광이라 안이쁘게 나왔어. ㅠㅠ 직접조면 환상인데.....

쌔미야냥2018-07-03 00:24:05 |신고

달떵엄마47
오늘은 저 폭포하나에. 더운게 싹씻겨 갔어.

쌔미야냥2018-07-03 00:24:50 |신고

새콤달콤40
난 오레오쿠키맛 아스크림 먹었는데.... 맛있더라고😋😋

쌔미야냥2018-07-03 00:26:16 |신고

사랑한스푼42
사실 난 왼쪽거 먹고 싶었는데. 옆에 언니가 그걸 집는 바람에.... 밀려서. 먹었는데. 은근 맛있더라고. 잘 안사서 먹는데.....올만에 맛있게 냠냠했어😁😁😁

핑크녹차2018-07-03 00:32:32 |신고

쌔미야냥 옆집 애기 넘 귀엽네요~ㅎ 시끄러울것도.....ㅎ

쌔미야냥2018-07-03 01:01:40 |신고

핑크녹차
얼마나 목청이 큰지. 홧팅받은 아빠의 출근길이 그려져😊😊😊

쌔미야냥2018-07-03 01:03:14 |신고

옆집이 이사와서. 두아이를 낳았거든. 큰아이가 여자. 둘째는 사내아기. 멍멍이도 한마리 있어^^

전주연382018-07-03 01:20:40 |신고

쌔미야냥 그쵸 직접보면 장난아닐꺼같테요

혼밥하는뇨자442018-07-03 13:01:52 |신고

흥칫뿡 형부나뽀~~
언니 라면좀 끓여쥐시징 ㅎㅎ

쌔미야냥2018-07-03 13:04:28 |신고

혼밥하는뇨자44
나도 그랬어. 흥 칫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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