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 요청이요.
난 그냥 가자미구워먹는게 좋은데......
부지런히 무넣고 가자미넣고 졸여서 준비했는데.울신랑. 시동생이 밥먹자고 전화 왔다고 가자네요.
나 안갈래. 가봤자. 삼굡이굴텐데..... 울신랑 삐쳐서 혼자 갔어요.
좀있으니 전화가..... 당신거 갈비도 궈. 빨랑 와.
그래서 갔죠. 엘에이갈비 사다가 직접양념하면 좀 나을텐데. 양념해놓은거 사다가 구니. 짜고. 고기도 질기고.제가 입맛이 넘 까다롭네요 ㅠㅠ
오늘만난 새엄마의 모습이에요^^
잔디깍고 잡초는죽이고 잔디살리는 비료. 열심히 뿌리기는했는데...... 비가 억수로. 대따 비싸게 산건데. 공쳤네요.
저녁엔 아침에 해놓은거 데펴서 맛있게 먹었어요.
신랑은 잠들고. 전 혼자 멍때리는데. 불이.
사슴이 왔어요. 전 그렇게 작은 사슴 첨봐요.
사슴이 사라지고... 윌버랑 잠깐 놀아주는데. 다시 비가 시작요. 다다다다~~~~
한국에 장마라더니.... 여기도 계속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