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에 다녀 오는데..... 타이어가 빵꾸났어요 ㅠㅠ
타이어 바꿔야 한다던 울신랑. 미루더니만요^^
한적한 시골동네 도로여서 그런가~~~~~
할아버지가 길을 가르쳐주길. 왼쪽으로가라 했것만 울신랑 오른쪽으로 갔어요.
오늘은 되는일이 하나도 없네..... 울 신랑 중얼중얼~~~~
타이어 교체하는데 한삼십분동안. 차가. 이쪽에서 한대. 저쪽에서 한대 지나가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집에 다와가는데. 배가 고프네요.
올만에 판다 익스프레스엘가서.
오더하는데.... 오늘 첨만드는건데 시식해볼래?
울신랑. 난 너네거 믿어. 했더니 웃음으로 화답하네요.
전 새우하고 비프브라컬리. 신랑은 앵거스비프하고 캉파우치킨요^^
첨으로 다먹었어요. 다먹고 있는데.... 아까 오더받은분이 와서 모자라면 더 주까? 하데요. 이런경우는 첨이라서 당황요. 차고치는동안 길가에 핀꽃. 찍었어요.
버섯도보이고요.
참힘든하루 맥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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