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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야냥 2018.06.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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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랑이 산엘 가자고해서요. 생각지도 않은 산행이요^^
장소는. 우리가 했었던 아팔라치안구간중에 만난 너무 근사한곳이요.
첨 가는길이라 네비에 맡기고...비포장도로를 달리고....
가는날이 장날이네요. ㅠㅠ
뭔 행사가 있어서 길을 막았어요.
되돌아서 돌아오는데... 도로에 나무가 떡 쓰러져 있네요.
차돌려서 빙글빙글.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네요.
10분이면 가는 거리를 돌아돌아서 한시간요. 힘드네요.
겨우 찾아서 도착해서 두시간 빡시게 산행하고.
늦은점심이에요.
라면 끓여 김치에 밥에 한잔의 위스키요^^(울신랑 요청이에요^^)디저트로 쑥떡이요.
점심후에. 폭포보러~~~~
저번 아팔라치안 할땐 돌이 미끄러워서 사진도 제대로 못했
는데.... 오늘은 맨말로 돌위로 거침없이 돌격. 찰칵했네요.
집으로 오는 길은 더 가관이었어요 ㅠㅠ
댓글 39

시니마리아2018-06-21 14:01:07 |신고

와 모습 보니 활기가....^^
전 오늘 아침부터 골골 어제부터 머리가 아프더니 이제 코막히고 기침하고 열나고 흐르고...ㅠㅠ 지금도 콧물과 기침때문에 잠시 눈이 떠짐...아 올만에 감기는 반갑지 않아요..ㅠㅠ

시니마리아2018-06-21 14:01:20 |신고

시니마리아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8-06-21 14:01:28 |신고

활기맘
저긴 서 있기만해도. 추워요. 에어컨 틀어 놓은거 처럼요. 그래도 할건 다했어요. 발 담그고.... 머리 감고....
션해요^^

쌔미야냥2018-06-21 14:02:09 |신고

전주연38
듣던중 반가운 소리😻😻😻

쌔미야냥2018-06-21 14:05:36 |신고

시니마리아
우째요. 넘 무리하셨나 보네요. ㅠㅠ
남편을위해 아이들을 위해. 하시다 보니. 힘드시는게 당연해요. 저도 공감해요 ㅠㅠ

시니마리아2018-06-21 14:08:48 |신고

쌔미야냥 큰 아이가 졸업인데 그냥 한국처럼의 졸업식이 아니라 좀 힘들어요...해야 할 일 파티 준비물...이것저것 엄마가 다 발로 뛰어야 해서..ㅠㅠ

쌔미야냥2018-06-21 14:35:35 |신고

시니마리아
우왕. 저 그거 해 봐서 넘 잘알아요 😩😩😩 큰 아이 졸업+알파요 ㅠㅠ 끝나면. 더 아야야 야야야 할게. 눈에 보이는데.... 대신 도와 줄수 없는 맘이. 참...... 속상하네요😫😫😫

쌔미야냥2018-06-21 14:37:11 |신고

에고고.... 전 잡니다요. 또 뵈요^^

혼밥하는뇨자442018-06-21 14:38:18 |신고

맨날 산으로 소풍나가네요~~
도시락 까먹는재미가 쏠쏠하죠 ㅎ

아르띠2018-06-21 15:29:10 |신고

아.. 저 좀 데려가 주세요. 잼나게무료로 분위기 띄워 드릴께요.

전주연382018-06-21 15:52:50 |신고

쌔미야냥 ㅋㅋ이제 침맞고나와 베이글사서 집으로 가는길요

핑크녹차2018-06-21 16:27:34 |신고

역시 라면이죠~
산에서 컵라면 사먹는 사람들 보면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ㅎ
물보니까 너무 시원~~

꼬맹이2018-06-21 17:45:25 |신고

맛나겠어요ㅎㅎ

새콤달콤402018-06-21 18:33:48 |신고

쌔미야냥 폭포사진아주시원합니다요~

Gom&Cook2018-06-21 19:11:44 |신고

보기만해도 힐링이되네요! ㅎ

서연맘452018-06-21 20:08:02 |신고

서연맘45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서연맘452018-06-21 20:08:17 |신고

역시 언니는 멋져요~~^^

쌔미야냥2018-06-21 22:17:44 |신고

혼밥하는뇨자44
일주일에 한번씩 소풍가지 ㅎㅎ
이번주 일요일엔 어제갔었던 곳으로 산행하고 삼굡이 파티할라고 준비중이야. 에고. 난 뭘 먹나 ㅠㅠ

쌔미야냥2018-06-21 22:18:13 |신고

아르띠
좋치요👍👍👍 함께 가요. ^^

쌔미야냥2018-06-21 22:18:50 |신고

전주연38
치료 잘하고 잘 챙겨 먹고. 알았지😘😘

전주연382018-06-21 22:19:14 |신고

쌔미야냥 네 언니~고마워요

쌔미야냥2018-06-21 22:20:26 |신고

핑크녹차
여긴 그래도. 라면을 직접 끓여서 먹을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 물이 엄청 차. 발담갔다가 추워서 금방 나왔어.

쌔미야냥2018-06-21 22:21:05 |신고

꼬맹이
둘이서 라면하나끓여서 밥하고 김치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쌔미야냥2018-06-21 22:21:21 |신고

전주연38
ㅇㅋ😻😻

쌔미야냥2018-06-21 22:22:36 |신고

새콤달콤40
여름에 산행은 보통 물이 있는곳으로 가. 이번주에 첨으로 물가로 갈라고 정찰산행한거야^^

쌔미야냥2018-06-21 22:23:31 |신고

Gom&Cook
아 그래요? 함께 나누면 좋을거 같아서. 올리고 있습니다. 😁😁😁

쌔미야냥2018-06-21 22:24:40 |신고

서연맘45
고마워. 난 숙이가 더 멋진데.
멋진엄마. 멋진아내. ^^

달떵엄마472018-06-22 19:24:56 |신고

언니 웃는 표정 넘 이뻐요. 건강미인!!!

쌔미야냥2018-06-22 20:19:09 |신고

달떵엄마47
고마워. 조기 도착하자마자 긴바지 지퍼풀고 신발벗고. 한장 찍어달라했지. 션하게~~~~

girl21442018-07-18 12:08:00 |신고

girl2144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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