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랑이 산엘 가자고해서요. 생각지도 않은 산행이요^^
장소는. 우리가 했었던 아팔라치안구간중에 만난 너무 근사한곳이요.
첨 가는길이라 네비에 맡기고...비포장도로를 달리고....
가는날이 장날이네요. ㅠㅠ
뭔 행사가 있어서 길을 막았어요.
되돌아서 돌아오는데... 도로에 나무가 떡 쓰러져 있네요.
차돌려서 빙글빙글.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네요.
10분이면 가는 거리를 돌아돌아서 한시간요. 힘드네요.
겨우 찾아서 도착해서 두시간 빡시게 산행하고.
늦은점심이에요.
라면 끓여 김치에 밥에 한잔의 위스키요^^(울신랑 요청이에요^^)디저트로 쑥떡이요.
점심후에. 폭포보러~~~~
저번 아팔라치안 할땐 돌이 미끄러워서 사진도 제대로 못했
는데.... 오늘은 맨말로 돌위로 거침없이 돌격. 찰칵했네요.
집으로 오는 길은 더 가관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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