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놈의 비가 밤새 내리고....
산엘가는데. 걱정이요. 신랑은 암벽훈련가거든요.
따로 또 같이. 모이는 장소는 같고 방행은 달랐네요.
비포장 도로를 6마일 달려서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코스에요.
이걸 만약에 거꾸로 한다면? 빡세게 힘들것 같아요.
어제 만든 떡하고 두릅넣은 계한말이 깍두기 가지고 가서 맛있게 나눠먹었어요.
오늘 간곳은 버섯들이 많아요^^
상황버섯에 너무 높아서 눈에만 담고요.
이름도 모르는 하얀 버섯이요.
같이 가신분이 손 좀 대보라하셔셔...... 엄청크죠.
울 신랑은 암벽훈련이요. 완전 땡볕의 날씨에 무지 힘들었나봐요. 우리는 다섯시에 끝나서 푸드코트에서 기다리면서 한잔요. 올만에 히태형이랑 고구마튀김이요.
신랑은 7시넘어서 날 픽업하러와서 집으로 왔네요.
날씨가 더워서 익은줄 알았어요.
아틀란타가 핫틀란타에요. 34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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