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랑이 나무 트림 하는날이에요. 윌버는 위이잉 소리에 저리 숨고 이리 숨고...... 비빔국수에요. 삶아 놓은게 없어서. 아쉬운데로 포취 에그요^^ 해주고. 쑥으로 떡을 만들었어요. 찜통 큰거 한방이면 찌는게 끝인데...... 있던거 다 정리해서. 아쉬운데로 자그마한데에 세번을 나눠서 쪘네요 ㅠㅠ 윌저 목욕시켰드만. 햇빛에 저러고 있네요. 넘 행복한 표정요. 일광욕에 흠뻑요^^ 아는 지인집에 초대되서 가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지네요. 거기서 제가 먹은 음식이네요. 빗소리에 취해서. 하루가 길었지만. 참 좋았어요.

쌔미야냥 2018.06.18 13:03

오늘은 신랑이 나무 트림 하는날이에요.
윌버는 위이잉 소리에 저리 숨고 이리 숨고......
비빔국수에요. 삶아 놓은게 없어서. 아쉬운데로 포취 에그요^^ 해주고. 쑥으로 떡을 만들었어요.
찜통 큰거 한방이면 찌는게 끝인데...... 있던거 다 정리해서. 아쉬운데로 자그마한데에 세번을 나눠서 쪘네요 ㅠㅠ
윌저 목욕시켰드만. 햇빛에 저러고 있네요.
넘 행복한 표정요. 일광욕에 흠뻑요^^
아는 지인집에 초대되서 가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지네요. 거기서 제가 먹은 음식이네요.
빗소리에 취해서. 하루가 길었지만. 참 좋았어요.

Seungyeoncho2018-06-18 13:27:56 |신고

Seungyeoncho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쌔미야냥2018-06-18 13:46:25 |신고

Seungyeoncho
🤗🤗🤗

달떵엄마472018-06-18 14:12:39 |신고

쌔미야냥 언니꺼 비빔국수 진짜 맛나겠다^^ 쑥떡도!!! 윌버 개운하것네

서연맘452018-06-18 15:16:25 |신고

저도 비빔국수 주세요 숙이 금방 쓰러질듯요~~ㅜㅜ 서연이가 아파서 입원했는데 오늘쯤 퇴원할 줄 알았는데 연기됬어요 그동안 잘 먹지도 자지도못해 퇴원날만 기다렸고만 연장되니 기운이 쭉 빠져서리~~ㅜㅜ

핑크녹차2018-06-18 15:42:41 |신고

집 쑥떡 넘 맛있어요~
윌버야~ 시원하지?^^
오늘 저녁에는 축구 해서 뭘먹으면서 볼까 고민중요~

새콤달콤402018-06-18 19:08:10 |신고

쌔미야냥 국수도 떡도 넘좋은데요~

전주연382018-06-18 19:46:40 |신고

비빔국수~전 오늘 쫄면해먹었어요ㅋ

쌔미야냥2018-06-18 23:12:41 |신고

달떵엄마47
난 떡두개. 그리고 마지막 사진이 먹은거 끝이야. 샤워 마치면 저러고 올라가서 마를때까지 있더라고 ㅋㅋ

쌔미야냥2018-06-18 23:15:30 |신고

서연맘45
주구 말구. 서연이아 아팠구나.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더 아프지. 에휴. 빨랑 나아라 서연아. 내가 기도할께.

쌔미야냥2018-06-18 23:15:42 |신고

쌔미야냥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쌔미야냥2018-06-18 23:18:47 |신고

핑크녹차
윌버가 좀 큰거 같어.
어제 산에 가지고 가서 나눠 먹었어.
축구 ㅠㅠ 졌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여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고. 다들 일하러들 가니까. 아침 8시에. 한곳에서 응원전이 있긴 했는데.... 산에 다녀오고 넘 힘들어서. 못 인났어 ㅠㅠ

쌔미야냥2018-06-18 23:19:34 |신고

새콤달콤40
국수하고 떡하고 보낼게😁😁😁

쌔미야냥2018-06-18 23:20:08 |신고

전주연38
난 국수는 그닥. 나도 쫄면은 너무 좋아👍👍😻😻

핑크녹차2018-06-18 23:25:18 |신고

쌔미야냥 졌어요ㅎ 고기 먹으면서 봤는데ㅎ
반칙으로 인해서 골이...ㅜ

쌔미야냥2018-06-18 23:30:46 |신고

핑크녹차
그르게. 난 문자 서비스로 알았어. 경기는 못보고 ㅠㅠ

전주연382018-06-18 23:47:34 |신고

쌔미야냥 ㅋ저두요 사실 국수는 제돈주고 사먹진않아요ㅋ

핑크녹차2018-06-18 23:59:06 |신고

쌔미야냥 밤고구마 백개 먹은듯.....ㅎ

쌔미야냥2018-06-19 01:02:10 |신고

전주연38
난 집에서 만들어도 안먹어.

쌔미야냥2018-06-19 01:02:32 |신고

핑크녹차
😁😁😁

전주연382018-06-19 01:10:18 |신고

쌔미야냥 저도요 그래서 신랑이 집에서 국수먹는날이....결혼한지 몇년됬는데도 1번인가2번ㅋ걍안줘요ㅋ

시니마리아2018-06-19 08:12:45 |신고

와우....전 망쳐도 맛나요..쑥 들어간건...질지만 않다면 언제나 환영...
그 향이 매력이고 씹을때마다 엄마 생각나며....제가 새제일 좋아하는거거든요..

쌔미야냥2018-06-19 08:25:29 |신고

시니마리아
저도 점점 쑥떡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요🤗🤗🤗

아르띠2018-06-20 00:27:24 |신고

에그포칭 넘 좋은 아이디어예요. 배워갑니다요^^

쌔미야냥2018-06-20 01:58:04 |신고

아르띠
네^^
이거 아주 아주 예전에 미국 쉐프한테 배운거에요😅😅

남조선사람2018-06-20 10:27:29 |신고

나무가 꺼어억 하고 트림을요?

쌔미야냥2018-06-20 11:00:35 |신고

남조선사람
트림^^ 아니구요. 나무 다듬는거요^^

남조선사람2018-06-20 11:08:09 |신고

그 렇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