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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마리아 2018.06.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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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오늘은 날이 더워 좀 쉬어 가는 차원에서
개집사의 반려들의 모습능 소개하며
오늘 있던 일과를 말씀 드릴께요.

날이 너무 더워 샤워 하고
발코니 들어오다가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이들의 사진속 얼굴을
쭈그려 앉아 바라보다가
모자 하나 눌러 쓰고 밖으로 향했다.
지금 남아 있는 우이 아이들...



✔👏개 가족 여러분 샤워 시간입니다.
말 잘 듣는 장려할 만한 개님에게 포상으로
계란과 개우유에 살짝 적신 고구마가 증정 되오니
밀 잘 들어 주옵소서..


물 뿌려 가며 미용하고
장난치다가 하지 말라며 내 얼굴에 침 발라 놓고
그래도 좋구나...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밥해 주고 치우고 장보고 단도리 하다보면 하루 해가
금새 가지만 너희 목욕은 내가 책임진다...


엄마만 믿어라~~~~•
이 개귀염을 어쩔꼬...
귀욥게 만들어 준 나를 위해 아메리까노....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 18

민현우맘2018-06-08 11:01:27 |신고

ㅂ 9ㅣ99

쌔미야냥2018-06-08 13:23:27 |신고

쌔미야냥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쌔미야냥2018-06-08 13:23:36 |신고

쌔미야냥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쌔미야냥2018-06-08 13:24:26 |신고

전 윌버 하나 만으로도 힘에 겨운데.... 아~~~~ 멍멍이가 많네요😁😁😁

시니마리아2018-06-08 13:59:17 |신고

쌔미야냥 12마리였는데 다들 나이 드셔서 하늘 나라 가시고 4마리 반려와 살고 있어요...다들 노견이라 여행 포기한지는 오래입니다.

시니마리아2018-06-08 13:59:34 |신고

순천이 나이 들수록 애교만 폭발이예요..ㅎㅎㅎ

핑크녹차2018-06-08 14:04:27 |신고

댕댕이들 많네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활기맘2018-06-08 14:07:11 |신고

마지막에 사진은 알라스카 허스키네요? ❤️❤️

쌔미야냥2018-06-08 14:16:28 |신고

시니마리아
대단하셔요. 존경과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사랑한스푼422018-06-08 16:48:26 |신고

와 ~^^

멍멍이가 많네용 ㅋ 저희 말티 한마리키워용ㅋ반려견들 참예뻐용

전주연382018-06-08 23:02:14 |신고

우와 많이 키우시네요 마지막 허스키멋있이요 눈도블루아이구

시니마리아2018-06-09 02:48:36 |신고

핑크녹차 나이 들어 무지개 다리 건너 간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지금 함께 하는 아이들도 14살....좀 더 오래 건강하게 함께 살길 바라며^^

시니마리아2018-06-09 02:49:10 |신고

활기맘 네 허스키예요..털갈이 중이라 미용해 뇠더니 털이 2/3가 사라진..ㅎㅎㅎㅎ

시니마리아2018-06-09 02:49:59 |신고

쌔미야냥 지금 제가 사는 곳에선 제 별명이 강아지 이모예여.멕시칸들도 얼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제가 어디 무슨 개들이 있는지 다 알 정도예요
.ㅎㅎㅎ

시니마리아2018-06-09 02:51:05 |신고

사랑한스푼42 가족 모두가 동물을 좋아해야만 가능 한 일이지요...한마리든 열마리든 사랑을 주는게 제일 중요한데.얘들에게 받은 만큼 다 주지 못하는게 좀 스스로에게 서운할 뿐이죠

시니마리아2018-06-09 02:51:56 |신고

전주연38 블루는 샤카란 아이인데 이 동네 사람들이 다 무서워 하며 부러워 했어요.지금은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아들이지만...

전주연382018-06-09 02:54:31 |신고

시니마리아 에궁그러시구나~~ 전 아파트라 말티즈 한마리 키워요

요기니니2018-06-11 23:16:22 |신고

요기니니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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